지난주 하딩지 상황입니다 요즘 비가 오고는 있지만 아직도 저수위구요 길가와 상류 차댈수 있는곳 건너편 산길쪽에도 뻘꾼들에 쓰레기가~~~너무하데예~~^
인터넷에 검색해도 안나오네욤!
제 가슴을 흔들어 놓으시네요..
음성쪽
소수지.소이지.하당지.원남지
주로다녔습니다
그중 하당지는...이상하게도
항상..맘이 편합니다
가족하고 3박일정으로 하당지 갔을때
제방에서 볼때
죄측상류에서..1박 꽝치고
애들 아이스크림하고
물병 얼린거 사려고
제방 밑에 가계에 잠시갔을때
낚시꾼이 더위를피해
가계에서
막걸리한잔 하시더군여
잠깐 인사하고 갈려하니
저한테
애기아빠...혹시 한국말못하는 애기들 아빠
맞어요..하며
묻더군여
네..하고 대답하면서
혹여 우리 애들이 잠자리 잠는다고
실례했나여..?
죄송합니다. .어르신 했더니
허허허 웃으시며..아니라고..
애기들이 나무 귀엽고. .한국ㅁ말 못해도
착하다하시며
고가 잡았냐 묻더군여
그래서 입질 못봤다하니 어르신이
자기 자리로 옴기라하며
(제방우측 물골자리)
낮에.. 황토에 깻묵섞어서 밑밥주고
장대위주로..밤에
신장.지렁이 짝밥으로 해보라 하더군여
팔랑귀..노벰버
바로. .텐트걷고...어르신 자리에서
2박했는데..
첨으로 9치 몇마리 잡아지여
지금도
가끔
꿈에 하당지 가는꿈 꿔요
배스.쓰레기..엄청나다고
낚시친구가..가끔 연락 주네여
낚시아빠님
사진 정말 감사합니다
연락한번 드릴께여
명당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