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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만 다닙니다. 가장 가벼운 채비가 뭘까요?

대좌대 쓰시는 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점점 짐이 많아집니다. 막상 그 짐들이 꾸리고 나면 편해서 포기하기 어려운데.. 각자 짐을 가볍게 가져가는 조합이 있으신가요? 근데 다른건 몰라도 800 * 1000 발판은 포기하기 어렵네요. 밤새 낚시하는데 다리가 불편하니 힘들어도 꾸역꾸역 발판은 들고 다닙니다.

등에 가방하나 메고 발판만 딱 들고 싶은데.. 의자, 파라솔땜시 두번씩 왔다갔다합니다.


아!! 그 채비가 아니였군요^^
보통 좌대에 텐트올리려면 최소 좌대가방만 왕복 2번입니다.
그래서 차와 가까운 포인트를 선호하게 되구요!!
계절변화에 따라 짐의 양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한여름 새벽에 철수시기를 놓쳐 해가 중천일때 땀 삐질삐질 흘리며 장짐 나르고 나면
'내가 이짓을 왜하고 있지'
하다가도 며칠 지나면
'이번주는 어디로 갈까?'
하는게 낚시 아닐까요?
편함을 추구하는이상 짐은 줄어들지 않을겁니다!!
ㅋ 이제 두번이 세번,네번............
화이팅 하세요!!
의자와 파라솔은 낚시가방에 결착하시고 발판과 보조가방을 양손에 드시면 됩니다
이때 파라솔은 각도기와 결합을 시켜두어야합니다
받침틀은 낚시가방에 넣으시고요
이러시려면 튼튼한 하체가 필요합니다 ^^;
운동하는 샘치고 3번 다니시길 ㅊㅊ

우리꾼들 운동 너무안해요
편한낚시는 6단 이하면 가능 하지만 그이상은 네버 네버 안되더라고요
차대고 일이십미터를 못벗어나요.
ㅡㆍㅡ
아무리 멀어도 짐은 두번 세번 나눠서 옮기시길...한꺼번에 옮기시다 몸에 무리 옵니다..
건강해야 낚시도 오래오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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