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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낚시터에

도둑이 많나요?

 

수도권은 많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지방에도 많을까요?

 

저도 몇년전에 털린적이 있어서 여쭈어 봅니다요.


도둑은

어디나

있지요.

도둑은

뭐든지

훔쳐요.
도둑없는곳 없습니다
옛날 문천지 보트낚시 보트서 자는도중
보트로 낚싯대 훔쳐갔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도둑이 아무래도 사람이 많은곳에 많습니다.
수도권도 손 안 타는 곳은 도둑이 없읍니다.
분명 텐트에서 자지 않고 보고 있는데도
찌는 움직이지 않는데
원줄자르고 찌만 제외한 모든것을 훔쳐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 텐트에서 낚시하는데 뒷자크를 열어서 낚시가방만 훔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어폰끼고 음악들으며 낚시중이었습니다
-진량연지~~~작년,,가을.....비 오는날,,밤에...

북쪽,,상류서부터,,무넘이 까지...7~8군데..

장박꾼들,,,집단털이 당하고,,,텐트~파라솔~등등..파손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지요~~몇 사람이 의도적으로 벌였을거로 추정!!..
항상 조심 또 조심이 정답입니다

방심하는 순간 그때는 제손에서 벗어납니다
지방은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저 해남에서 대피고 목욕탕도 다녀옥 그랬어요

고흥 에서도 그랬고....대는 다명 입니다....하도 귀찮아서 그냥 놓고 갔는데 아무일 없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은 낚시 가방안에 있는 대를 몇대 꺼내 같더라구요..ㅠ.ㅠ 이걸 한참 지나 알수 있었어요

근처 사람 같은데 물증도 없고 하니 제 잘못이죠 뭐...ㅠㅠ

아무래도 수도권이 많겠죠.. 사람이 많으니깐...ㅠ.ㅠ

나쁜 도적놈들...
월하님 연지는 장박보다 알박고 출퇵 하는 인간들이 90%이상임다
도둑도 도둑나름입니다
장박 알박기 조우회(지들 리그 위해 자리잡아 놓는 조우회)
다 가져 가시길...
외국인들이 보기에 한국은 도둑없는 나라 정직한 나라라는데...
휴대폰 탁자에 놓고 가도 그대로 있고, 전철에 물건 놔둬도 그대로 있고, 벤치에 가방둬도 그대로 있는데...
왜! 왜! 낚시대는 훔쳐 갈까요?
쓰레기버리는 똥꾼들과 도둑놈들 때문에 낚시 다니는게 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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