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에서 영감이 평일에 훌치기로 붕어낚시를 했다고 하셨죠?
앞으로는 이렇게 예기하세요
"노지에서 어르신이 평일에 훌치기로 붕어를 잡으시네요"
그리고 저도 붕어낚시를 좋아해서 충주호나 초봄에는 신안 안좌나 이런대 다닙니다
그만큼 붕어낚시 좋아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낚시 기법이 틀리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아니거 같습니다
님 글읽고 급 회원가입 했습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어쩔수없구요
서로서로 좋은말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노지 훌치기 낚시 어쩌구 말씀하셨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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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게 욕 하는 것
보다
어른이 욕 하는 게
더 추 할수도 있습니다
객주님이 점점 사나워 지시는거 가트유
어르신 보다는 영감이 원래는 더 높임말 아닌가유?
억지부리고 지들만 매너있는척 할때
같은 낚시인으로서 짜증나죠
차데고 자리로 짐들고 걸어가는데 영감이 저보다 늦게 와서는 짐들고 뛰어가네요~~^^
가서 제가 먼저 왔다고 했더니 자기가 먼저왔다고 우기더라구요~~ㅋ
여기 제가 먼저 자리보고 여기 짐 먼저 내려놨잖아요~~그랬더니 그때서야 받침틀 보고 투덜투덜~~^^
좀 욕심 좀 내려놓고 매너는 지켜가면서 좀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싶네요
나이들었다고 욕심만 부리고 경우없이 행동하는 사람들 요즘 너무 많아요~~~~~
나이 헛먹은거 같아보여 안타깝습니다
젊은조사도 똥꾼행세하는 분도 있는겁니다
보편적으로 노조사보다 젊은조사가 패기탓인지 노골적이며 한수위더군요
나이가 많든 적든 공중도덕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은 인간성 나름이지 나이로 잣대를 들이대는건 저는 동의하지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젊을 때나 지금이나 낚좌우명을 지깁니다
물가의 낭만을 즐기며...
자연 그대로 발자욱만...
친환경 낚시를...
대물과의 한판승부는 무심의 세계로...
물가에 내가 있는듯 없는듯 매너있게...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모냥이네요 맞죠.ㅋ
글쓴이도 열받아서 그렇게 표현한거
같은데 좋게생각하세여
그렇게 발껀할건 아닌거 같은데요.
기분이 졸을리는 없지요
댐도아니고 작은 소류지에서 그러나 나와 낚시기법이
다르다하여 험한말을 하지말자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옆에 낚시하는 분이 있을때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낚시방송에서 진행자가 붕어날을 세운다고 잡은붕어 머리에 꼴밤을 때리는행위를 tv로 보면서 화가나는 이유는 ??
붕어에대한 애정 때문이겠죠
붕어때문에 우리들이 얼마나 인생에 행복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지 알고있기 때문이죠
잡은붕어를 방생할때도 쎄게던지면 아플까봐 살살 던지는 행위들이 다 애정이 있기에 가능한거라고 봅니다
결국, 훌치기를 뭐라고 하는 것은 온당치 않습니다.
즉 각각의 장르가 있는 것이니...
참고로 붕어 낚시를 1대 놓고 하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좌대에 6~20대를 놓고 하는 꾼들은... ^^!
영감이란 말은 지휘가 있는 높임말입니다
기분 푸셔요
붕어입장에서 보믄요 낚시하는 사람이나, 훌치기 하는 사람이나, 투망하는사람이나,초크 치는 사람이나
그늠이 그늠입니다.
낚시도 사냥도 만물의 최상위의 선 인간들이 누리는 특권이지요.
무엇을 누리던 잊지말아야 할것 한가지 항상 주위를 배려하는 맘이지요
들리셨는지 이해가좀 안되네요
뒤에 님 안붙여서 그런가요?
영감 노인 뒤에 님 안붙여도
하대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외려 이름뒤에 님 붙이는게 이상한건데
은행에서 시작해서 요즘은 그렇게 다들쓰시니....
님은 이름아닌 호칭에 존칭으로
선생,부모,선배,같은데
붙여쓰는게 맞구요,
이름뒤엔 씨 가 맞다고 생각 합니다.
영감도 님을 붙여써도 어색하지 않으니^^
붙여쓰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