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춘계 고등연맹전
하필 할롱이 북상할때 게임 일정이 있어 우중에도 강행
차박~ ~ 차박~ ~ 물을 가르며 드리블
공이 굴러 가지가 않고 가다서다 가다서다 ㅠ ㅠ
골대 앞에서 브리킥 찬스
하필 물고인 바닦에서
손으로 대충 쓸어내고
그래도 힘껏 슈팅 멘 바닦이면 골이였을것을. . . .
폭우속에서도 학부모님들의 응원은 계속되고
자식이 뭔지 . . .
전반전 끝나고 주최측서 급히 고인 물을 퍼내는데 대기중인 선수들까지 가세 물퍼내기
경기 일정에 밀려 폭우속에도 강행된 경기였지만
갑작스런 폭우때는 잠시 경기를 끊고 운동장 정리후 제개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더좋은 결과를 볼수도 있었는데 예선전 탈락 ㅠ ㅠ
좋아하는 회도 한접시 못먹고 비 철철 맏으며 귀가 하였네요
차라리 낚시 갈껄. . . .










배수가 바로 안되는 모냥입니다ㅡㅡ
고생많이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