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다들 잘 보내셨쥬?
저도 이제 아빠와 삼촌, 이모부로써 소임을 다하고 잠시나마 물가에 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경 놀이터에서 공주와 조카들 데리고 술래잡기중 놀어터 옆세대 3층 정도에서 나이가 60세 중후반정도 되시는 분이 시끄럽다며 막 뭐라더군요
제가 놀이터에서 애들 놀며 소리 지를수도 있고 그러라고 있는 놀이터 아니냐니깐 해도 너무한다며 계속 뭐라하더군요
큰소리 내며 놀긴했지만 낮시간이고
항상 아파트 내에서 어른들이 큰소리 못내게해 억눌린거 푸는곳이라고 저는 생각했기에 더 대응을 하려다가 아이들이 보고 있어 그냥 참고 다른 놀이터로 데리고 이동해서 놀았습니다
층간소음ㅇㅣ니 베란다 소음 등은 이해하지만 놀이터 소음이라.. 저는 이해가 안가더군요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시끄러우면 창문을 닫는게 우선 아닌가요?
길가의 집들이 창문 열어놓고 차소리 시끄럽다는것과 같은게 아닐까요
사소한거지만 괜히 욱해서 ㅎㅎ
잠낚 겨우 왔더니 바람은 태풍 수준이고.. 배수는 왜 하는지...
연휴 마지막날 여유롭게 보내시고 내일 부터 다시 달려보시지요
마부위침님 출동하셧다니 참으렵니다.
추석에 들어온 법주나 비워야지^^;
그래도 덕분에 시원하고 모기 없어 좋습니다
된다 생각합니다
놀이터에서 마음대로 뛰어놀수없다면
그럼 어디서 잘하셨습니다
두바늘에 새우 참붕어 같이 낑구면
막 나오지 싶네요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아야지...
잘 참았슈~~
꼬기도 안잡히는데
뭐하러 나오셨어요? ㅎ
몇백채나 아파트 지엇는데, 아직도
외국 아파트처럼 소음을 잡지못하니...쯔 쯔
잘 참으셨네유..
서로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해야 합니다
조건 안 좋은데 한수 얼굴은 보여주네요
연접주민을 고려하여 늦은시간 이용을 삼가고, 고성방가를 삼가해 달라고...
아이들의 놀 권리도 중요하지만 인접주택의 주민들 권리도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맘놓고 뛰어놀 공간이 적어 문제지만 타인에 대한 배려도 필요합니다...
밤이라면 당연히 그래서는 안되죠
낮에도 안된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디서 놀아야하는가가 문제였습니다
월척에서도 60대 어르신들 무서워 죽겠어요.ㅡ.,ㅡ
꼬기 킁 거 몇 개 더 건지세효.^.~
낮시간에 아이들은 어디서 놀아야하나.
특히나 도심속의 아이들, 마땅히 놀곳이 없읍니다.
서로 배려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뭔가 .잘못된거죠.
비싼땅이라고 건물은 높고 ,가구수많게, 주차장 확보에신경쓰지만
막상 공원의 규모는, 글쎄요.
모든것이 우리 어른들의 잘못이죠.
아이들한테 미안합니다.
그걸 어른들이...
지켜줘야 합니다..
타인의 배려는 목적외의 곳에서
지켜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 분의 손자손녀가 놀이터에서
그리 놀았어도 조용히 해라고...뭐라 했을까요?
사는 사람이 아니고
오늘을 사는 사람이라는데
좀 놀게하시지.....
서로 양보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3층정도면 문열고 변기물을 내려도 들릴정도의 거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3층에 사는 그 사람의 집에는 몸이 안좋아 밤새 뒤척이다가 겨우 잠이 든 가족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명절을 맞아 다니러 온 어린손자가 떼를 쓰다가 겨우 잠이 들었을수도 있습니다
사회의 구조적 모순성을 아이들을 위한다는 생각만을 앞세워 자게판이긴 하지만 굳이 올릴 필요가
있었을까..하는 졸렬한 생각을 해 봅니다
"역지 사지" 라고 하지요
나와 내가족도 소중하지만 남을 먼저 배려할줄 아는 그러한 마음이 이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먼 훗날 우리의 어린 새싹들도 오늘 내가 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떠 올리지 않을까요?
뛰어 놀고 있어도 그럴련지 궁금 하네요 ㅡㅡㅋ
이번건은 낮시간에 일어난 상황으로 욕을하며 놀지않는 이상은 지적을 한다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을 합니다.
참는것도 배려가 아닐까요?
공동 생활구역에서 배려가 없다면 조용한 단독주택을 추천드려야 될것 같습니다.
놀이터의 용도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곳입니다.
물론 야간은 안되지만요.
저희집도 아파트단지내 놀이터 바로 앞입니다.
네. 엄청 시끄럽죠.
하지만 사람사는 동네처럼 늘 활기찹니다.
소음에 대처 못하는 어른들의 잘못이라구요?
대부분의 아파트는 놀이터를 중심으로 각동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배치가 아이들을 보호하는 배려라는건
생각들 안해보시는지....
혹시나 생길 안전사고가 발생했을시 누구나 먼저
눈길을 돌려 도움을 줄수 있는곳이죠.
배려는 배려가 필요할때 배려하는겁니다.
야간 근무를 다녀와서 피곤한 제가 저 아이들에게
무슨 배려를 받아야할까요?
아이들 목소리가 들여오는건
시끄러움도 아름답게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저희 아파트는
저녁 열시가 넘어도
떠들고 노는데 이건좀
아니다 싶더군요 ..
지하 10층에 놀이터를 맹글었으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
애들이 뛰어놀며 떠들고 좀 시끄럽더라도 이해해야지
따지고 드는건 좀 뭐하네요
처가 아파트였고요
서로 배려는 당연하지요
하지만 낮시간이고 창문 닫으면 소음 거의 안들닙니다
처가도 바로 위층인 4층입니다
밤이야 당연히 그러면 안되죠
하지만 한낮에도 그런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디에서 뛰어야할까요
제가다시생각해보니아이들을더배려해야할것같습니다!^^;;;;
아무리 놀이터라지만...아파트 단지에서 고성방가는 삼가하셔야죠.
님이 3층 입장이면 어떻겠습니까? 입주민으로써 조용히 쉬는 권리는 있는거죠.
나는 놀테니 씨끄러우면 창문닫고 있으라는 아니라고 봅니다.
낮 11시라면 시끄럽다는 사람이 정상이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