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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고기 일까요 ?

경북 양포 앞바다 소봉대 백사장에서 있었든일 입니다 산에서 백사장으로 바다로 민물이 흘러 나가는 쪽인데 감씨치러 한동안 많이 다녀습니다 그런데 황당한걸 목격 했습니다 45센지정도 되는 감성돔이 바늘 2개를 물고 나왔습니다 조류가 흘러서 두사람의 찌가 좁혀지기 시작합니다 양쪽낚시꾼 2명이 동시입질받고 동시에챔질... 동시에렌딩 ㅋ 양쪽조사님 2개의 바늘이 감성돔 입안에 걸려 있었습니다 서로 자기 고기라고... 과연 누구에 고기 일까요 황당한 일이지요 ㅎ
누구 고기 일까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바늘 큰 사람꺼라고 알고 있습니다...^^
감싱이 딱"두동가리 내서 나누면 됩니더~ㅋㅋㅋ

염장은""영광에 은둔자네 한명이면 월척지에 염장은 충분이 됩니다요.

흑벵어님예~아예~전 회원님을 소금에 푹~~~절일라 카십니까요~?

조금있어면 회접시에 한사라 또 사진이 올라오겠지요~

오늘 회는 몬묵고 회덮밥 션한이 묵고왔심다요~
두분이 회쳐드시면 공평합니다 거기다 쇠주한잔 칵~~~~~~
바늘이 더 입안쪽에 박힌 사람이 님자~~~~ 아닐까요?
생선은 대가리가 젤로 맛있다 했으니 목소리 큰양반한테 대가릴 주시고 다른분께는 살뎅이를....

공평하지요^^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저 주셔도 됩니다....

요새 단백질이 부족해서리....켁
뜰채에 먼저 담고나서 우기면 될낀디.....^^;;
그나저나 감생이 얼굴본지 한참 오래됬네요.
삼척 임원에 많이다녔었는데.....
요즘엔 붕순이에 빠져서....^^;;
흑벵어님 전 감생이 44센티가 최고기록.....
손맛 보심 추카합니다.
소봉대쪽에 여치기 간적 있는데

그때 잡았으면 싸움안해도 되는데

아쉽습니다
1. 쌈해서 이기는 사람꺼

2. 싸우다 연행되가서 어떻게 판정 됬는지 어쩐지 모른다.
그런데 구경꾼들끼리 누구꺼네 누구꺼네 하면서 계속 싸운다.

3. 협상 잘 되믄 쐬주에 바로 그 옆에 있는 조사님 모두의 것인데~
아마 지금도 구경꾼들은 모이믄 그때 그거는 누구꺼가 맞다 어쩌다 하면서 싸운다~

흐~으~^^

정답?
그냥 ㅎ방생이 정답인듯 싶네요ㅎ

감생이한테도 행운이고 ㅎ

두분도 기분좋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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