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정신없이 업무를 하다가
반가운 분의 카톡이 들어와 있네요...
이거 한번 봐라.......
http://youtu.be/vX98FSLNyKE
노래를 들으면서 영상을 보고 있노라니....
참 삶이 라는 것이.....
여자 나이 오십, 그중 무명 가수 생활 삼십년.......
그 서러운 세월....
만약 나에게도 이러한 일이 닥친다면 난 그걸 극복 할 수 있을까??
보이지도 않는 길을 삼십년이나 걸어 갈 수 있을까??
까비가 생각해 보기에 고개가 절레절레 흔들어 지네요....
예전에 십년동안 갖혀있던 고시원 방이 생각나서
몸서리쳐집니다...
겨우 십년인데.
저 분은 삼십년을 .....
살아온 날보다 아직은 살아갈 날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 내 곁의 타이순에게 감사하며
내 곁의 친구에게
정말 감사함을 느낌니다....
아까비의 곁에 있는 모든 월척 회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고맙고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보여주신 정에 어긋남이 없도록
열심히 살고 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낚시대를 놓아버리는 순간까지 여러분들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누군가가 보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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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타이순이 와 거길 갔지요?
저도 그걸 TV로 보고... 뭉클했졌다가,
잠시 이런 천박한 자본주의적 견해가 불쑥 나오더군요.
'저 여자사람 빽도 없고, 돈도 없구나.' 이러면서요. ^^;
앞으로도 서로를 아껴주고 글로나마 힘이 돼주는 사이가 오래도록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소풍님 칠때는 아주 쉬웠고...
같은 검정고시 동문끼리 왜 그러십니까?? ㅋㅋㅋ
앞으로도 서로를 아껴주고 글로나마 힘이 돼주는 사이가 오래도록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이 문구 참 마음에 듭니다...
언제가는 물가에서 만나게 되겠죠...우리는 꾼이니깐요 ㅎㅎ
나만 사랑해줘!
고시원 십년 공부해서 2종보통 합격할때
그 순간 참 좋았겠어요
쪽지 확인하세요. 궁민은행 계좌 보냈어요.
감동입니다.
우리도 꾼은꾼인가 봅니다~^^
조만가 커피무러 갑니되이~^^
인생 십년을 낭비했심더.... ㅜㅜ
형에 대한 사랑은....우리를 위하여 희생하신 치느님 숫자만큼 ㅋㅋㅋ
팡팡팡 ㅋㅋ
저분은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아니라
걸어온 삶 그 자체가 멜로디인.......
커피 다 식어서 다시 태우고 있어요..언능 오세요~~~`
저도 감사합니다..
잠깐 이어폰을 끼고 들어는데..
끝까지 뺄 수가 없었네요..
방금 끝까지 다 보았습니다
감동 입니다
저 또한 그 오랜 시간동안 버틸 자신없습니다
나 미애 화이팅!
아까비님 잘계신지 안부 여쭙고 갑니데이ᆢㅎㅎ
목소리에 그많은 삶의고난이 느껴집니다
좋은 영상입니다.
본방송 한번보아야 겠네요........
구수한분들에게 보냈었는데요...ㅎㅎ
삼십 년의 긴 시간을 견뎌 내신 당신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전율과 감동. 삶에 애환이 깃든 목소리와 가창력.
벨소리도 나미애 님은먼곳에 노래로 바꿨습니다.
앞으로 열열팬이 되려하네요
참 대단하신 분입니다.^*^
왜 내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나지...............
온 몸에 전율이...
좋은 이야기 공유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