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눈물이앞을

가립니다 애들데리고 시골 부모님댁에다녀오는길 어무이눈에는 182에85킬로나가는 이아들이 약해보이나봅니더 여름만되면 땀삐질삐질흘리고 허리아프다고 난리고 고추따고복숭아딴돈으로 한약을지어놓으셨더군요 마누라는기가찬다듯이 쳐다보지만 ㅎㅎ 약한아들이라죄송합니더 (_ _) 제가지어드리야하는데 낚시접는그날 장비팔면 다드리겠습니다 약속!!!! 먹고힘내겠습니다 ^^

사나이는 태어나서 딱 삼만번 울어요ㅠ
한 5첩만 나눠먹어유 ....

제발..................
잘못 먹거나 몸에 안맞으면 머리카락이 하얗게

탈색됩니다

그 잘생긴 얼굴이 머리카락땜에~~?

보내세요~~^^
양파즙이랑 바꿔 먹읍시더..



얼른 나으이소.

그게 효도입니더.^^
낚시대팔때 꼬옥~연락주시소.

저두 한약좀 먹어보는게 소원입니더.ㅋㅋ
양파즙...

저두 먹을줄압니다.

옥수수랑 바꾸시면 안됩니꺼?소풍선배님-♥
양파즙,,,,
내한테도 두짝 있던데,,,

하늘님 ,,
어머님이 약 지어주시면
사모님이 좋은줄을 모리고,,,,그쵸?
한마디로 덩치값 못한다는거죠...

에휴...

붕어만 잘잡으면 뭐할꼬...

붕어만 큰거잡으면 뭐할꼬...

ㅋㅋㅋ
맞습니더

하나만알고둘은모르는

내건강이곧
자기기쁨일터

눈에보이는한약만보고
판단하다니

쯧쯧
한때는 40킬로쌀가마니

논에타작해놓은거
600자루씩실어날랐는디


인제 덩치값몬한다는소리도듣고
ㅋㅋ장비는 팔지 마시고요~~^^

ㅋㅋ분양하셔도 괜찮습니다~~^^

ㅋㅋ기달려라~~~낚수대..좌대..발판..등등아~~^^
자라를 잡아 온 저를 보고
어머니께서 살려주라고 펄쩍 뛰시더군요.

옆에서 동네 사람이 한마디.
"자라가 허리에 좋다는데"

10리가 넘는 길 걸어 가셔서
약탕기 앞에 지키고 앉아 있다가
가져다 주셨습니다.

허리 통증..

긴 싸움이니 운동법 잘 배우셔서
꾸준하게 하시이소.

저도 요즘 좀 다시 불안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젊어 고생은 늙어 골병이라는데...

하늘님 생각하면, 늘 가슴이 먹먹해지믄서 남일 같지 않지요.
쉬엄쉬엄하세요.
일욕심도 좀 줄이시고..
진짜 골병 듭니다.

제가 1년 농사 1천 가마(40kg)를 혼자 쌓고 차에 싣고 팔고 했었는데, 지금은 열 가마만 들어도 헥헥 대면서...
에혀=3
소풍님

무심코님께받은책자로틈틈히
하고있습니다

이틀전부터 또신호가오더니
확실히 낚시하면 후유증이있습니다


열심히해서 정상적으로돌아가겠습니더
이박사님요


젤힘든일이

ㅜㅜ 타작해놓은 쌀가마니옮기는일입니더

한차싣고나면
죽음입니다
모친과 같이 다니다 보니 연세가
드시면 많이 외로워하는 것을 곁에서
많이 느낍니다.

빨리 건강하셔서 자주 찾아 뵙는것이
효도가 아닌가 합니다. ^^;
건강한게 어머님께

효도하는겁니다~~

60넘어도 80노모께서

걱정합니다 부모님들은

항상 자식걱정~~

난도 울 엄니 보고 싶네~~

나훈아의 홍시가 생각나네!!!!
선녀아들님 멍빵님

ㅜㅜ 저는불효자입니더
에구구 아프지들마셔요

아프시면 아니되옵니다

저량약속 하이소 선배님들 아프면시러요 ^^

건강은 건강하실때 챙기소서
약은 나눠먹으면 효력이 없다 합니다..
다 주셔요..ㅋㅋ
빨리 완쾌 되셔야 동출 하는데..
어여 아프지말고 효도 하셔야죠...^^

엄니가 계시어 좋겠네요.....ㅠ
앗!

형님 이칼껍니까!!!

카톡띄워뿌고 이카네...

복수합니다~~~ㅋㅋㅋ

각오 단디하소!
샬망님 항상감사합니더

무학님 그래서혼자다먹겠습니다

쉿할말만 님 ㅡ 어여완치할께요


그리고

배딴놈님요


복수하지마요

ㅎㅎㅎ
하늘님 체격이 딱 저하고 같네요 지도 골골 대는데 사고뭉치라 보약 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딴 사람에게 말 안할테니 보약 몇개만 보내줘요 아무한테도 절대로 얘기 안할게요
검단꽁지님

어이구저랑비슷하시네요^^

제딸유행어를 들려드려야할것같습니다

시시~~~~~~시~~~~~러

^^ㅋ 죄송합니더
아이구~~~
울 아들 밥을 며느리가
다 뺏아 묵었냐
몸이 말이 아니네
잘챙겨드시고 허리 안아픈게 효도입니더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