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재미있고 흥미있게 자유게시판을 들여다 보는
보헤미안렙소디 입니다
사람 살아가는데가 다 그렇듯이 여기 자게방도 요번에 몸살을 앓았더군요
맨날 이슈토론방에서 치고박고하는 제가 거론할 성질은 아닌것 같구요
다만 한가지 언급하자면
나이 많은줄 뻔히 아는 분한테 심한말 하시는 분 보면 (이슈방에서도 안쓰는말 쓰시더군요)
저건 좀 심한데.. 하는 생각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이걸 말씀 드리고자 하는건 아니구요
너무 좋으신분들이 있어서요
저하곤 일면식도 글로써도 대화 해본적도 없지만.....
은둔자2 님의 글을보면
뭔가 진중하고 깊이가 느껴지구요
동대문낚시왕님의 글은
사람사는 냄새가 나서 너무 좋습니다
달랑무님의 글은
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구요
이슈방의 하나로님의 글은
저하곤 반대편에 서 계시지만
모나지않은 과격함이 없는 진지함이 좋습니다
자게방을 이끌어 가시는 모든분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좋습니다
가끔씩 여기서 쉬어가겠습니다
밉다고 내쫒지는 말아주십시오
눈팅족이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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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는 안끼칠까
보지말라고는 안하실까 걱정됩니다
죄송합니다
그냥저냥 머물다
좋으면흥..,
싫으면흥..,
그리즐기는것 아닌가요?
ㅎㅎ
뒷켠에서 구경만 한다는 제가 제일 먼저 손님 마중 나왔습니다.
옛날 부터 두집 살림 하였습니다.
자주 오셔서 정 내어 봅시다.
가까운데 살면서 정한번 못내어 봤네요
우리가 정만 붙이면 가족 친척 못지 않치요
근데 두집 살림이라시면?
두집 살림하면서 한집에서는 좋은 사람인척,
또 다른 집에서는 다른 얼굴로 손님 맞이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이"씨 집을 떠나서는 정내며 살아봅시다.
자개방에서.......^__^
경산에서 함 봐야죠...ㅎㅎㅎ
달랑무님하고 글 올린 시간이 초까지 똑같네요
요즘 의기소침하신거 같던데
자주 재미난글 좀 올리주세요
보고싶은 사람 많어요
즐거운 방이라고 항상 즐거울수만 없지요.
사람사는 세상과 똑 같아요.
그러려니 하고
웃으며 살아 가입시더
어느새 그 중심에 서있으면 정말 속 많이 상합니다.
자게는 그냥 가벼움과 따스함만 있으면 좋겠더군요.
일상의 자잘한 웃음에 한번 씩웃고갑니다.........자개방에서~~~
이곳으로 마실나오셨네요~
저도 요즘은 이슈방에 머무는 시간보담
이방에서 요기조기 몰래 드다보는 시간이 더 많아지네요~~ㅎ
반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