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뉴트리아 나오더군요
뉴트리아라는 생명체가 존재한다는것도 월척 사이트를 통해서..
사람들이 말하는 뉴트리아가 뭔가 하고 네이버에서 처음 찾아보고 알게됬습니다
경기도 사는 저는 뉴트리아를 본적이 없습니다. 아직 위에는 존재하지않는건지.. 있는데 못보는건지는 모르겟지만
티비에서 뉴트리아가 다 뜯어먹어서 물가를 초토화 시킨다는 방송을 하고있더군요
뉴트리아 출몰지에서 낚시하는분들 무섭겠어요
경기도에 뉴트리아가 상륙하는날이 제가 낚시를 접게 되는날일지도 모르겟네요 ;;상상만해도 너무 무섭습니다 ..
방송보니까 강가에 뉴트리아용 덫이 엄청 많이 깔려있던데
혹시 사람이 밟고 다치는일이 생기거나 하지는 않는가요?
모두 조심하세요 ~
뉴트리아..
군포낚시 / / Hit : 12468 본문+댓글추천 : 0
찌를 박살 냅니더.
오죽하면 비비탄총 가지고 다니겠습니까.
의자밑 수납하는곳에 총알 넣어두고..^^
1월쯤에는 동사한 얘들 가끔 봅니다.
밤에 얘들 데리고 나갔다가 졸도 할 뻔 했어요.
군포낚시님 질문처럼 덫으로 인하여 사람이 다치지는 않는지..궁금하네요....
깜깜한 밤이라 정확하게 모습을 포착 한건 아니지만
평소 동물에 관심이 많았기에 헤엄 치는 모습이나 크기 등을 봤을때
수달이 아닌 "뉴트리아"라고 생각 합니다
혹시 예당지에서 뉴트리아 보신분 계시는지요^^
설사 식용으로 들여와 실패했다하더라도 방생이 왠말입니까? 처음 한두번이야 그럴수도 있다하지만...너무하네요...
지금도 현재 진행중입니다....각종 애완동물 귀엽고 이쁘다고 마구 들여오고있지만...이것들도 우리나라 강과 산에 방생해 퍼지는날엔.....어휴~~생각하기도 싫습니다...
10월중순에 무안운남수로 에서 아침에 봤습니다.
토끼만큼 크더라구요.갈대밭사이로 휘젓고 다닙니다.
전문포획단이 활동하고 있는데
정작 저놈 고향인 아르헨티나에선 서식지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해있어
보호활동이 펼쳐지고 있답니다.
이녀석은 아직 못봤네요
물론 꼬챙이로 찌르거나 위협을 가하면 으르렁대긴 합니다만...
저는 뉴트리아 없애는데 낚시꾼 만한 사람들 없다 생각합니다.
대개 야행성인데 낚시꾼도 야행성이니 서로 마주칠 기회가 많죠..
게다가 낚시하는데서 유유히 헤엄치고 풀을 뜯으니 석궁을 갖고 다니다가 석궁에 끈을 묶어서 쏘면 물에서 끌어낼수도 있다고 봅니다. 뉴트리아 포획 포상을 한다면 석궁 하나씩 갖고 다니면 좋을 듯 싶습니다 ^^
성진돌수님 뉴트리아를 수달로 생각하는 사람도 가끔 있답니다.
반대로 수달을 뉴트리아로 생각할 경우에는 애매한 수달만 죽일테니 서로의 차이점을 평소에 잘 알아야 할 듯합니다.
뉴트리아 꼬리는 크기만 컸지 쥐꼬리랍니다.
반면에 수달 꼬리는 좀 다르죠.. ^^ 성진돌수님이 뉴트리아를 수달로 잘못 안다는 뜻은 아니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전에 뉴트리아 보고서 수달로 아는 사람이 있기에 드린 말씀입니다 ^^
그게 수달인지 뉴트리아 인지 잘은모르겟네요 ㅋㅋ
줄풀사이로 물살일으키면서 오길래 잉어인가 해서 봤더니
코를 내밀고 콧김을 뿜더라고요 ㅋㅋㅋㅋ
낚시대로 쳐서 쫓아냈습니다 ㅋㅋㅋ
저는 아주 징그럽드라고요 사람을 겁내지도 않고 찌를 깔아 먹고 그럽니다. 초식동물입니다. 수초를 다먹어버리니 붕어 포인터가 만이 없어졌어요~(사람을 공격하지는 않습니다.)
한번은 10대 편성해놓고 낚시하는데 뉴터리아 이놈이 다 엉켜놓고 낚시 망친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낚시하다 뉴터리아 지나가면 그날 입질이 거의 없드라구요~ 정말 짜증나는 동물 입니다. 꼭 없에야 하는 유해 동물라 생각 됩니다. 그래서 저는 새총 들고 다닙니다.
창녕군에서 잡아오면 마리당 얼마씩 돈으로 준다고하네요.
부산근교에도 있더군요..
낮에는 못보고 밤에만 볼수 있었습니다.
고놈들 찌불을 아주 부드럽게 유유히 S자로 피해가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