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가는 장비만큼 늘어가는 (형수님 사모님) 잔소리에 고통 받으시는 선배조사님들께 저처럼 정리하시면 칭찬 받으실꺼에요^^ 먼저 작은방을 하나 깨끗히 정리후 무볼트 선반을 하나 구입하시고 정리 해보세요.^^ 칭찬 칭찬....... 전 칭찬 받을 여우같은 마누라가 없네요 ㅠㅠ 벌써 42살인데
정리할 방을 주는건 어마어마한 배려라는걸
장비를 집안에 쿨하게 들여주는것도 제법 큰 배려라는걸...
갖다버리라고 안하면 다행 ㅋㅋ
정리할 수만 있다면
큰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그마저도 비워달라면 저 좆겨나는거라
똑같습니다...ㅡ,.ㅡ::
트럭진입 가능한 개인 창고가 있다는게 얼마나 큰 다행인지 모릅니다 ㅋㅋ
해놓으면 기겁을 하고 싸그리 갔다 버릴걸요.
아마도 결혼하신 대부분 월님들................
집에 들여놓지도 못하고 차에 실려 있을 텐데요 ㅡㅡ;
낚싯대 집에 들여놓으면 거미,달팽이, 그리마,노래기,개미 등등 잘따라 들어옵니다
요즘은 낚시가면 꼭 지퍼 꼭꼭닫고 걸래로 닦고 파리약 뿌리고 베란다에 놓는데요
가끔 마트 장보고나서 트렁크열어보다 소리 지릅니다.
버리기전에 치우라고...
지금은 아는동생카센타 창고 구석팅이에 처박혀 있내요.
수납 깔끔하니 보기 좋습니다^^ 엄지 척!
하지만, 개인적인 견해에서는 열차단 막아주는
중고 중고차 밴이 차라리 났다구 생각이 드는것은 왜 일까요;;
엘보와서 낚시안가고 해루질 몇번에 배란다까지
눈치보니 조만간 터질거 같습니다 .ㅠㅠ
남편님들이여 힘을 내시옵소서.
어찌 아낙네님들에게 꽉 쥐어서 사십니까.
어찌 할까나, 어찌 할까나.
님들께서 게을러서 그리하는 것 입니다.
집 청소는 내가 다합니다.
저는 방하나는 내 낚시장비로 어질러 있어도 치우지말고 건드리지도 못하게 합니다.
방에 앉아서 조물딱 조물딱 만지는 재미로 조용히 있거든요.
지금은 하릴없이 놀고있으니 내버려 두는가 봅니다.ㅎㅎ
정리할 방을 주면 정말 잘 꾸며 놓을텐데..
방을 안 줍니다.ㅋㅋ
장비는 제가운영하는 업체 창고에 보관합니다.
결혼은 현실입니다. ㅠㅠ
처음에 저도 하나씩 정리했었는데 어느정도 장비가 넘어가니 방에 쌓여만 가는 장비에 정리가 안되네요..
마누라 잔소리는 늘어만 가고 있고...
에휴~
비오는 날 휴무 작정하고 정리 한번해야할거 같네요..
마누라 성격에 폭팔하면 장비 내 몰래 어디다 처분할수 있는 사람이라......
그러고 불안한 마음에 수시로 사라진 가방이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네요.
마눌이 거추장 스럽다고 재활용 날 내다 버릴까봐서요..ㅋㅋ
냄새나요^^홀애비 냄새도 나는데 비린내까정^^
훌륭한 형수님을 두셨군요^^
짬낚으로 변합니다~~~~ㅋ
집에 거미,,개미,,진드기 ,,바퀴,,,등등 키우시려거든 집에 장비 들이시고요~~
아니라면~~
밖에 보관하셔요~~~ㅋ
씽크대집에 가서 대충 그려드리니 깔끔하게 짜주시다라구요
깔끔하게 잘하셨네요
기본적으로 앞 베란다, 작은방 베란다, 앞 베란다에 있는 수납장 큰것, 자동차 트렁크, TV장식장 서랍...여기가 꽉 차 있습니다.
진짜 찐한사이 같으면 사진찍어서 보여드리고싶네요 ㅠ ㅠ
낚시 도구외에
심심할때 조립찌도 만듭니다.
남자는 하늘... 에헴...
쫓겨나기 바로 전 입니다.
집안으로 낚시대가 입성한다면 성공한? 삶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ㅋ
들고가는것도 일일텐요 중요품목 낚시가방 받침틀만 집에 다 놔둡니다
그래도 이쁘게 잘만드셧네요
그래서 낚시전용 차를 사서 거기에 차곡차곡 정리해두었습니다.
제마누라는 그러고도 남을 양반이죠
베란다쪽
붇박이장 만들어서
모두
거기 보관하니
좋습니다
저렇게 진열해놓으면,,
볼때마다 ,, 이게 다 얼마냐고,,,언제 몰래 이케 사재꼈냐고,,,
마누라안테 용돈아꼈다가 뭐항개 해줄 생각은 안하고,,이게 뭐냐고,,
잔소리 들을겁니다,,,ㅡ.ㅡ
그래서 전 공장,창고,사무실.자동차,,여기저기 구석구석,,
잘 은폐 엄폐시켜놨다가..필요한거 차에싣고 갑니다.
아내랑 갈때,,젤 조은거 아내에게 먼저 쓰게하죠,,ㅋㅋ
당신땀시 산거라고,,
한꺼번에 모아서 보여주면 클나요,,
좌대도 첨엔,,특수 작업다이인척,,뭐,,공구 올려놓고,,공장구석에 한달을 놔뒀었네요..
우마옆에,,
마누라가 그렇게 무서운가요???
전 낚시 갔다오면 주차장에서 마누라한테 전화해서 들고 올라가게 내려오라고 합니다.
마누라가 도와 주면 두어번 왔다갔다 하면 다 들고 올라가거든요
낚시가방, 보조가방, 받침틀, 좌대, 파라솔, 텐트, 장화, 난로, 이글루 등등
내 방에다 보관하고 수시로 거실로 가져 나와 펼쳐 놓고 정리합니다 ㅋㅋㅋ
방에 보관하다보니 벌레가 자주 보이긴 하네요 ㅋㅋ
그래도 마누라 잔소리 전혀 안하는데요
힘있을때 부지런히 다니래요 ㅋㅋ
아직은 환갑 정도밖에 안됐으니까 10년은 끄떡없겠죠???
나만 그런건가????
다들 그러실거예요
그냥 엄살 피우는 거겠죠^^
냄새는 어쩔~~~~!!!
절대 허락할일 없습니다. ㅜㅜ
암튼~~앵글 정리 다이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