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회원님!!
며칠전 음 ~ 일주일 전 이야깁니다
이글 올리기 참 망설였습니다
근데 맘속에 응어리 가 맺흰거같아서 올려봅니다 ~
요즘 월척보면 큰 사이즈 ..장박 ..비싼 대편성 ..
아마 장박 하시는분들 글보면 파까지 텐트앞에 심어놓고 하시던데~~
제가 뭐라고 함부로 논할수있겠습니까?
근데~~직접 경험한 이야깁니다
그날 아침부터 기분이 영 안좋았습니다 .
그전날 쓰레기봉투 두고간넘을 그날아침에 다시 만났기때문입니다
화가나서 그넘아가 인사하는것도 무시하고 버리고간다고 한참 나무랬습니다
근데 그녀석 자리랑 저랑은 십여미터 ~그넘아가예 아침부터 기분나쁘게 18
그 카데예
헐~~
저도 기분 안좋았습니다 아침부터 18 소리 듣고 기분좋은 넘 있습니까?
요즘 제가 쓰레기땜시 엄청 예민해서 담배꽁추 분해된다고 물에 버리면 저랑 대판 싸우는데 헐~
제가 과민반응일까요?
갑론하고 꿀굴한그날 두분이 내려오시면서 삼십여명이 집중하는뒤에서 시끄럽게 떠들기시작합니다
이자리 저자리 살림망 들춰보며 와 전부 월이네~~ 빨리 짐옮겨 .. 참 동작은 빠르셔서 돌아보니 아파트한채~떡하니 버텨있고 두분은 자리잡느라 동분서주~~
여기까진 남의 살림망 들쳐본것 말고는 지극히 정상이였죠
사이사이 끼어앉아서 대 피기전에 펠렜 일명 쭈르레기 쫙쫙 뿌려대는데 헐~
일부러 올라가서 차 번호 확인했어요 경기도 어딘거같은 구인승 봉곤가 스타렉스였죠 하는 짓이 영 맘에 안들어서 한마디했더랬죠
쓰레기버리면 차번호 찍었으니 가시면 고발한다고~~
쳐다만 보면서 폰잡고 떠들어요 여기 어딘데 택시타고 오라면서 ~좀있어니 가시나 하나 오데요 ..
그때부터 술판벌어지고 할말 못할말 다 들리니 마눌은 아닌것같고 ....
그분들 아니 그넘들 이틀 하고 갔는데 포대 랑 비닐봉투 딱 새개 두고갔네요 한껏담아서~
요즘 젊은 친구들 담배피면 꽁추 종이컵에 다아 담아서 가져갑니다
나이많다고 어른이 아입니다 먼저 모범을보여야 따라할거압입니까?
자~~제가 여직 하는말은 월이인증샷 ~~ 대편성 좋습니다 근데요~~
하나더~~~~~ 쓰레기 모아서 차에 싣고서 인증샷 ~캬````
어저께 어느분이 그렇게 인증샷 올렸기에 넘 감동해서 함 올려봅니다
이런글 첨 올려보니 두서도없고 설명도 미약한줄 알지만 자꾸만 지저분해지는 낚시터보니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이해 해주시고 남의것 까진 치우시지마시고 내껏만 가져오신다면 ~~~~~
큰일입니다 환갑인 제가 아직도 혈기가왕성해선지 자꾸만 싸울려고해서~~제거 잘못된걸까요?
올도 여섯시 나가서 여덞시까지 28 ~35 까지 다섯마리 잡아서 방생하고 왔습니다
이 좋은 낚시터 지키고 싶은데 ~
시에선 쓰레기 버리면 페쇄 시킨다고하죠~~답답하네요~~
늘 안좋은일은 현실이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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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하신거아닙니다.
똥꾼은 없어져야죠
제 주위분 들은 보물 수거 잘합니다
보물 수거 아니하면 낚시할 자격이 없으니 접으시라고
인간의 기본 예의 입니다.
얼마든지 싸우지만..
긋세요..
싸우지마시고...
조언..
충고..
만 하시고...
싸우지는 마세요..
괜히 마음상합니다..
기런 인간들에겐 차량에 쑤레기 넣은 인증사진!!! 필요 없습니다.
틈실한 살모사로 한 세마리 차에 다 풀어 놓고 인증사진 올리면 됩니다. 낚시도 못다니게
아~~~ 아침부터 열받네ㅠㅠ
안출하시고 좋은하루 되십시요^^
지금부터라도 꾼들이 정신을 차려야 할 텐데요.
낚시인들 스스로 개꾼들 몽둥이 찜질이라도 해서 기강을 잡아야 하는 건지...
행복하게 지낼 권리가 있는 자유민주국가라고 주디로만 떠들도, 권리만 찾고 의무는 똥이 된 지 오래라서...
어떤 젊은 친구 말마따나 국민들이 미개해서 그런 건지...
앞으로가 참 걱정입니다.
이러글만 보면 속이 답답합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