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방님들도
항상 곁에 계시고 고마운분들 있으신가요?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제가 아는 지인중...저보다 형님 이십니다.것도 한참요.
일주일전쯤 그형님 어머님이 간단한 수술 받으신다고
병원에 입원하셨대요.
그형 말에 의하면 간단한 수술이고 어머님이 안와도 된다고 하셨다네요...
지금 상황이 형님은 장사 접고 쉬고있는데 어머님께 찾아
뵙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형도 좋은상황은 아니지만 조금은 여유도 있는거 같은데...
있을때 잘해~~~아닌가요?
저로선 이해가 안가고
아직도 저랑 다툽니다.ㅎ
저는 군대가기 한달전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이해를 못합니다.ㅜㅜ
그냥 이제 그만 다투는게 맞나요?
의미가 없는 이야기인지요?
늦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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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머니 께서는 어떻게 하실까요?^^
적절한 표현이십니다.
어찌 돌려 설득???해야 할까요...에고
이미 고집부리고 계실텐데요
사람이란게 말입니다.
자꾸 하라면 안합니다.
이미 아니라고 대답했는데
자꾸 네 라는 대답을 얻으려하면 싸움이 나는 법이죠.
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렴풋이나마 압니다.
그 누군가 나를 옳지 않게 볼 수도 있겠고,
내가 보지 못하는 사각에 모래알처럼 많은 사연들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요.
너무 아파하지 마세요.
저마다 살아가게, Let It Be...
여직 안 주무시구,머 하세염
꾸벅ㅎ
세상사가 아이겄심꺼..
이미 많은 이야기를
그 형이라는 분께 하고 난 뒤
이 글을 올렸을것 같습니다ᆞ
제 경험상
타인의 가정사나 연애사는
그냥 들어만 주지
절대 개입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만ㅡ
개인사나 가정사는
바깥에서 보기엔 이해 불가능한 일이 많죠
반인륜적인것만 아니라면 끼어드는건 바니라고봅니다
부모가 세상에 있고없고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