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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해봤쥬?

다들 해봤쥬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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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 더이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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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은 안했는데요!
워낚이 모범직이고 착하고 순둥해서~^^
풉!
어렴풋이 생각나는
마지막 사진~
사진 아는 분들 전부 어르신들.ㅡ.,ㅡ;
전 청년이라..
왜 머리도 긴데 지각까지 해가꼬...ㅋ

아련하네요~~~~
제식훈련
징글징글합니다
이런사진 삼가해주세요
고2때 6.25 학도호국단 행군한다고 부안농고에서 전주 35사단까지
1박2일동안 걸었다가 발바닥 다 물집 잡히고,,,,,,, ㅡ.,ㅡ

보리베기 갔다가는 보리밭에서 영화 촬영하는거 구경하느라~~~~~~~
그떄 중동에 보낸다나 뭐라나 하면서 막 여배우가 옷도 벗고,
보리밭에서 막 뒹굴고 그랬는데....ㅋㅋㅋ
예사로 여겼고 당연하다고 했는데

요즘 이랬다가는 인권침해 날리날뜻
제가 교련 마지막서대인데요.
우린 교련복은 안입었습니다.
저보다 3살 위인 형님은 교련복 마지막 세대입니다
검은교복..
중1때..84년도?
마지막으로 입었죠..
교련복은..고3때까지 입었고요..^^
학도호국단

교련복은 아무 때나 입는 평상복
흠흠 교복을 못입어 한이 맺힌 세대입니다
자율복장이 득보단 실이 더많은듯요~
이걸 기억하시는분들은 최소 50대이상이시죠. ㅎㅎ

우리나라를 선진국대열에 올려놓은신분들... ^^
인권이 없던 시절이 아니라 제한된 인권 시대였고 지금은 조금 더 풀린 제한된 인권의 시대임,
명찰이 없고, 소매 단추 없는 고등학교라 타학교에 비해 제한이 덜 했기에 좋았죠
(그 덕분에 지나 가는 분들이 "저 학교는 죄다 불량 학생들이네"라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고)

선생님과 잘 타협하면 야외 수업도 가능했고, 수업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타학교가 원정 온 야구 경기도 볼 수 있었는데...

선생님이 열 받으시면, 반장에게 "교장 불러와!"라고 할 수 있는 학교라....

추억이 방울방울 나네요 ^^
교련복 빵주머니 달았다고
뒤지게 맞았던 기억이
고1~2까지 입은것 같네요
아련하네요~~~~


그래도 저때로 돌아 가고푸네요
교련복에 한문으로 고등학교 이름이있었습니다.

숨은그림찾기처럼ㅎㅎ
교련 시간에만 입었었는데 위사진처럼은 아이었는데....

교련선생님 별명이 뭐였더라....
교련 샘은 교련 시간에 항상 군복을 입고 썬글라스 쓰고 나무 지휘봉 휘두르고.......
지가 무슨 박정희인줄 알았는지 .....
그놈의 찔러 ~~~총 !!
맨땅에 주먹 쥐고 엎드려 뻗쳐 ....
끝나고 나면 손등에 피가 막 났었습니다. ....
넘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
볼펜을 들고 찔러~~~총 !!! 연습을 하던 때가 아련하게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
교련복은 입어봤지만...
교복자율화에 딱 걸려 교복은 안입어봣네요
태어나기도 전이네요 ㅋㅋ 흑백신진 ㄷㄷ
저도 교련복입고 제식훈련 하기는 했지만....
저희가 교련 마지막 세대인듯 합니다... 40대 중후반이 마지막 세대 아닌가요??
저는 해외 유학파라 저런건 몰라요
소풍대신 춘계행군 추계행군 이런것도 몰라요
배고픈데 마가린에 밥이나 비벼먹어야겠다
저거 언제쩍 우리나라모습인가요ㅡㅡ
제가45인더ㅏ 교련 마지막세대에요ㅋ 교련복입고 말뚝박기했었는데
교련 딱 저희 두해?한해? 위에 까지 있었죠
어찌보면 저는 참 운좋은 사람 입니다^^
교련선생이 다 군출신
열병검열 참 많이도 했습니다 80년 고삘이 시절 그립네요 ㅋㅋㅋ
통일화 , 각반, ㅎㅎㅎ.....한때 군에 탄피로 활용한다고(?),,,,교복에 동단추가 없던적도 있었는데요....

저희 교련은 "개병대" 였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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