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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향기™ 12-04-19 10:05
지나간 흑백 사진의 추억이 머물던곳
지금은 고인이 되신 수문장 키다리 아저씨
공원내 사진사 아저씨
달콤한? 아이스께기
동무들과의 잔디위 벤또 김밥
언제 시간 나면 옛추억속으로 거닐고 싶네요^^
쌍마™ 12-04-19 10:09
대구 경북사람이면 어릴적 달성공원에
추억이 다 있겠지요?
풍선 솜사탕 입구에 있던 거인아저씨^^~
담배피는 원숭이, 맨날 잠만자는 호랑이,
박통이 기증했다는 꽃사슴
입장료 150원에 기억....
지금은 무료입장에 노인분들에 휴식처가
되었지요 장기도 두고 훈수도하고 또
다투시기도 하고
나이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꼬마때 기억을
되새겨 봅니다^^~
붕애성아 12-04-19 10:19
봄
봄은?
어디 봄이나 다 좋네요~
참 평화로워 보입니다.
주말에 막노동
아르바이트 좀 할라그랬뚜만
비 온다 하네요~
낚시대 네칸대 둬대 늘리나 했뚜마는......
가비형 12-04-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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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입장료도 무료이구요.
동물도 예전에 비해 많이 없읍니다.
요즈음은 유치원 꼬마나 초등학교 어린이가 소풍이나 탐방으로 많이 찾읍니다.
또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봄이면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답습니다.
.
못안에달 12-04-19 11:17
아부지 손잡고 달성공원 갔다가
고래고기 먹고 죽는줄 알았던....
곱게화장하시고 한복입은 어머니가 보고 싶네요...
3명의 누나들과 가족사진 찍으면 꼭 둘째누나가 빠진 아련한 추억들...
그립네요...
가비형 님 덕분에 기억 저편의 추억들로 즐거운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주말에 내려가면 마눌과 데이트나 갈까나....ㅋ
촌국시 12-04-19 12:45
추억이 떠오르네요..
데이트 많이했었는데 고향대구 떠난지 32년째입니다
수초향기 12-04-19 13:41
달성공원 최고입니다.
추가로 몇장더 올렸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