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공원 둘레길 비산2.3동 골목정원 !! 바람부는날 들렀다 가세요~ ^^ ]
우리 동네의 숨은 명소~ㅎ
달성공원 둘레길, 대구 비산2.3동 골목정원~ ^^
한분두분 인근 주민들이 화분을
집앞에 내놓으면서 골목정원이 탄생했어요9
처음, 쓰레기가 가득했던 공터도
지금은 물레방아연못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네요~ㅎ
달성공원 둘레길 따라 바람개비 언덕이 생기면서
바람이 솔솔 불면~ 내마음도 솔솔 ~ ^^
재활용품으로 만든 바람개비,
손수 하나하나 만든거라 더 정감이 가요~ㅎ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가면 멀리간다는 말이 있듯이,
비록 조금씩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지만,
주민들 손으로 함께 변화시켜 왔기에,
이 작은 출발이 너무 기대가 되요~ ^^
인위적으로 잘 꾸며진 도시에서 벗어나
달성공원 둘레길 따라 산책하면서
정감을 느껴봤으면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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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때 뛰어놀던곳이 이쁜공간으로 새롭게 변한게 보기좋습니다 ~~^_^
약 30년 전 재수시절
섬유회관 맞은 편에서 자취를 했습니다.
부근에 달성공원이 있었고..
서문시장을 통해서 꼬불꼬불 비산동 대영학원까지
걸어 다녔습니다.
수재들만 간다(?)는 대영학원에서 용맹정진을 했으며
바야흐로 그 이듬 해
그 어렵다는 삼수를 시작했었지요.
어머니께서, 건강회복을 위해 항상 운동다니시던 달성공원 골목길이..
저렇게 바뀌었군요..^^
좋지요~
어릴쩍 거인아저씨 있을때 손잡고 울뻔했다는
ㅎ
ㅎ
80년 가을에 그녀는 어디에서...
달성공원은 대구분들 한번쯤은 추억이서린곳이죠.
언제다시한번가와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