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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털 뽑은 기계


기계가 알아서 뽑아주니 편하겠네요.


금호동시장에 닭집에 저런게 있었던기억이 납니다
국민학교끝나고 집에오는길에 닭집에서 목따고 집어넣어돌리면 깨끗하게 털이뽑혀나오는게 신기했는데 …..

벌써 45년전이니 ㅎ
45년전..
11살때부터,
우리집에서 닭털폽는건..제담당이 됐었죠..
아버지께서..닭 잡는법을 가르쳐주시곤..
ㅡ이제 너가 우리집 닭 담당이다..
..겨울엔..꿩..
오랫만에 보는
낮익은 풍경이죠

정겹네요
추억의 기계이네요 저도 오랜만에 봅니다
어릴때 시골장에가면 보는것 그땐 신기했는데 잘보고갑니다
옛날생각납니다

목비틀어 감슴에 1방 좀있다가

뜨건물에 잠시담궜다가 통속으로 꼴인

돌리면 털이 깔끔하게 제거되지요 저한테는 추억입니다
어릴적 시장에 가면 참 많이도 돌리고 있었죠
저 통 뒤엔 새장 안에 생닭들이 꼬꼬하고 있고,
저것도 추억의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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