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간 매주 빼먹지않고
중부권 00저수지에 매일같이 출조를 하였습니다.
베스터라 지렁이 사용은 못하고 글루텐과 떡밥 혼합하여 사용하고있습니다.
찌올림이 있은후 챔질을 하는데 희안하게 봉돌부터 터진상태로 올라옵니다.(원줄을 갉아먹는 물고기가 있나???)
3번씩이나 그러니 의문점이생겨 답답한 마음에 여쭤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하신분들,,, 왜이런 현상이 생기는걸까요???
답답하여 여쭤봅니다.
야전인 / / Hit : 3260 본문+댓글추천 : 0
가물치한티 당해봐서..
가물치 이빨이 날카로와서 물고잇을때 챔질하면 끈어져서 나오는듯 합니다..
챔질시 아무런 느김도 없이 나오더라고요...
정확한건 고수님들 한티 패수...
잉어가 붙으면 그런 경우가 있던데.
입질형태나. 채비, 월줄 목줄 바늘 정보가 있으면 답변에 도움이 될것 같은데요.
당췌 이해가 안가는 상황중에 하나네요
그나마 생각해볼수잇는것이 바닥상태하고 매듭상태겟습니다
바닥에 무언가 날카로운것이 잇을수도잇겟지요
매듭이 아무리 잘못됏다해도 챔질에 나간다는건 좀 무리일듯싶구요
앞으로 더 더러워질까봐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충북권 )
바닥만큼은 실오라기 하나 안걸려나올정도로 깨끗합니다.
같이 동출 햇던 선배님도 그렇구요..
챔질시 전혀 힘받는 느낌이 없는데...
터져서 나온거면..
그부분에 먼가 손상이 되어..
스트레스로인한 터짐이 아닐까요??
ㅜㅜ
소견 입니다.
카본줄 쓰시는 분들이 이런 경험들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공통점은 전혀 큰 힘을 받지 않았다는 겁니다. 무엇이 걸려 중량에 의한 손상이
아니라 처음부터 잘려져 있었던 것처럼 감각없이 허전했다는 겁니다.
제가 초경질인 동미 가람리미티드를 쓰는데,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아무리 수초에 걸려
힘으로 제껴도 잘 뿌러지지 않는대가 뗏장에 슬쩍 걸려 손목만으로 툭챘는데 힘이 받지도 않은 상태에서
3번 4번대가 깡하고 깨져버린 겁니다.
아마 이와 비슷하게 카본의 경질성이 순간 임팩트가 가해질때 어느한곳에 힘이 집중되면
깨져버리는 현상이 있는거 같습니다. 부드러운 줄이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순간 인팩트 되는 힘이 집중되면 신문지로 대리석도 부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완화할수 있는 방법은 챔질 속도를 조금 줄여주면 될지 않을까 싶습니다.
낚시터에서 이렇게 둘이 두번이나 나간 조사님을 본적이 있는데,
챔질 순간 속도가 광속에 가까우신거 같데요.
이것이 아닐수도 있지만 나무로 쇠를 자를수 없듯이 카본줄을 자를수 있는 물속 생명체는 없지
않은가 싶네요.
원줄이 문제 있는것 같습니다.
유명 메이커도 오래된것은 쉬이 터지더군요.
같이 묶은 원줄들이라면 나머지 대도 믿을수 없어니 원줄 몽땅 교체바랍니다.
가게 직원들 몇개씩 음료대신 먹으라 하니 잘들 먹더군요~
그리고 너무나 빨리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시판을 이용하여 감사하단말 전하고싶어도 웬지 어긋날 행동인듯싶구요.
훗날 물가에서 뵈면 그이상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수 있겠지만 가장큰 원인으로 생각되어지는것은
챔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야전인님은 아마 바닥낚시로 말씀하신것같아 조금더 이상하단 생각이 듭니다만
내림낚시를 주로 하는 저로서는 그런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많이 개선됐지만
지나고 보니 챔질이 너무쎄서 편납도래 바로 윗쪽에서 주로 터지더군요..
어디까지나 제 짧은 소견이였습니다..
제짧은생각으로 큰힘을 받지안은상태서 봉돌매듭부분이터진다면
혹 봉돌 무매듭으로 묶으셨나여? 원줄을 봉돌에 묶을때 지나치게
힘을주어 땡기시지는안으셨나여?? 그리고 챔질혹여 저수지 뽑을려고하실듯한 챔질이신가여?
카본이던 모노던 묶을때 강한힘을주어 묶는다면 간혹 데미지를입어
강한챔질시 그런현상이 있는것으로보여집니다..
예전에 모노줄에바늘 묶어사용중 정말귀한큰입질받고 챔질하는순간 바늘귀
바로위가 똑~! 짤려져서나온적이몆번있었기에...
바늘묶을대 입은 데미지가 저의 강한챔질에 잘려나간것으로 ...
봉돌위도 그런듯합니다 ^^
그것도 장난기 많은
동자구신 ㅋ ㅋ
바로 저의 챔질문제인듯 합니다.^^ 챔질을 좀 무식하게 하기는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매듭을 전 있는힘껏 꽉~ 조여맵니다. 요 두가지가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속이 뻥 뚫리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