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 양해 부탁 드립니다
올해도 같은 주제로 당부 말씀 올립니다
최근에 조행기에 토요토미 반사식 등유 난로 , 사용기에 이와타니 가스히터 올라왔는데 사람이 죽을수도 있기에 글 올립니다
이하 음슴체
(본인은 토요토미 레인보우, 옴니 2005년~2010년 사이 언젠가 부터(잘 기억이 안나네요^^)보유, 레인보우는 거의 20년째 심지만 갈아서 사용, 옴니는 기변을 했으나 지금도 겨울철에는 차에 상시 수납, 이와타니 타프마루 주니어 (제품도 훌륭한데 크지도 않은것이 windproof 기능도 있고 국내 제조사들은 수납케이스 천조각으로 만들어도 몇만원 별매일텐데 이아이는 무식하게 튼튼하고 가볍고 간지나는 하드케이스를 기본으로 줌 ,큐텐 직구입가 5만원 후반때 영입) 만나고 나서는 코땡아 풍댕이 안씀. 니뽕은 미워도 정말 좋은 제품을 만드는 제조사들이고 국뽕 아님, 사용해본 텐트, 쉘터류 대략 100여개, 현재도 대략 30여개 보유중)

몇년전에 부산소방안전본부에서 낚시텐트와 유사한 사이즈의 밀폐된 텐트에서 실험 진행(심지어 플라이 없이 single layer상태)
결과
(일산화탄소 농도 2,000ppm시 1~2시간내 사망)
=>참숯 17분경 2,040ppm
=>차콜 2분내 2,000ppm
(산소농도 12% 체중지지 불능으로 추락
산소농도 10% 의식불명
산소농도 8% 7~8분내 사망
공기중 산소농도는 보통 21%이며 18%를 안전한계 수치라고 봄)
=>2구형 이동식부탄연소가스 약 30분 후 산소농도가 17.3%로 안전한계 수치 이하로 낮아짐
=>등유난로는 산소농도 10분후 17.7%, 50분후에는 14.7%까지 낮아짐
몇년전부터 차박에 이와타니 팬히터를 사용하는 골빈 유투버들은 그렇다고치고 등유난로 대좌대위 텐트에 올려서 사용하는 조행기가 계속 올라오는데 잘만든 등유난로는 상대적으로 일산화탄소에서 안전하겠지만 산소농도는 간과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대만민국 낚시텐트 특징 : 철저하게 방수 방풍 보온 위주로 출시되어 철저하게 환기가 안됨, (보통의 이너텐트류는 얇고 그나마 방수 코팅이 되어있지 않음) 전세계 노숙장비중 한국의 낚시텐트의 밀폐성은 최고 수준. = 대부분의 텐트 제조사들이 expedition 라인이나 super light weight 제품군을 제외하고는 최소한의 환기구가 없는 텐트는 제품으로 취급을 하지많고 상품으로 출시 하지 않음. 콜맨 오렌지색 아이스 피싱 쉘터도 자동텐트이고 편해서 예전에 몇년 사용 했었는데 환기구 많음. 같은 제품군이라도 우리나라 제조사들은 환기는 사람 목숨과 직결된 것임에도 별 관심 없어 보임 (관심도 없고 결국은 원가겠죠)
밀폐된 낚시텐트에서 토요토미 반사식 등유난로 2~3시간, 이와타니 팬히터 1~2시간 사용시 사람 죽습니다.
몇일전 전남 장성 캠핑장에서 등유난로 사용하시다 한분께서 유명을 달리 하셨습니다.
안전출조 하십시오 형님들
무사귀환.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말씀드려봅니다.
제 경우 한참 보일러 만들 당시 무동럭부터 시작했습니다.
효과는 만점이었죠,
거의 찜질방 수준이었고 텐트는 전면개방.
텐트둘래 하단부 충분히 공기 통할 만큼의 공간확보 하였고
텐트 입구 코너에 놓았는데 안개가 끼고 바람없고
기압은 저기압 .
그날의 상황은 예전에 한번 글을 올린적있습니다
그리하였어도 일단 기압이 낮고 공기 흐름이 없으면
정말 승천합니다.
잠든 다음에는 내몸이 아닙니다.
그때의 경험 때문인지 순환펌프 사용하는 보일러를 사용하는 지금도
가급적 텐트에서 멀리 설치하고 가동시에는 취침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보다는 입질 없는 시간이되면 철수후 편히 잠을 잡니다.
한번쯤 구름을 걷는 경험을 하셨다면 충분히 이해되실듯 합니다.
구름은 단단하지 않죠.
.
보통은 끄고 주무시지만, 간혹 술을 많이 마시고 잊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는 것 같아요.
항상 안전이 우선 입니다.
일산화탄소 중독도 그렇고 연소로 인한 산소결핍도 심각하지요.
제발 안전하게 낚시하고 캠핑 합시다...
안전이 최우선이죠!!
즐거운 출조.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유용한정보 감사합니다
일어나다 휘청 했던 적 있습니다.
텐트도 안 치고 얼굴이 노출되어 있어 안심했는데
덮개형 모포 사이를 타고 일산화탄소가 호흡기까지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그 후로는 각별히 주의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유지,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요
사용자 본인의 철저한 안전의식이 있어야 됩니다
어제까지 괜찮았으니 오늘도 괜찮겠지
하는순간 느슨해집니다
특히 낚시터,캠핑장에서의 과한 음주는
안전사고의 모든 시발점이니
음주는 되도록이면 자제 하시길~
그나마 전기장판이 제일 낳은듯 ᆢ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구요 ᆢ^^
환기 안시키면,
아침에 머리가 아파 죽겠던데요..
아니면 유리병에 뜨거운 물을 넣고 잘 막은다음 침낭안에 두시고 수면을 취하는 방법이 있으나 핫팩이 편하겠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좋은자료입니다.
감사히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