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 곳곳에서 장마로 인한 물난리로 소란스럽습니다
낚시인으로서는 오름수위찬스라는 호재를 놓치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그렇치않아도 쓰레기 무단투기나 알박기 농로에 주차등으로 손가락질을 받는 시기에 홍수로 낙담하는
농민이나 가족을 잃은사람은 낚시가는 우리 조우님 지나치는 모습을 어떻게 볼까요 하는 마음에 당분간은 자제를 요청합니다
차라리 봉사활동을 권하고 싶네요
이번달까지라도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손맛이 그리우신분께서는 가까운 유료터를 추천드립니다(노지형 위험요소가 있음)
참고로 저는 유료터운영하고는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조우님들 건강하시고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나누면 절반
배려의 마음
박수드려유
2-3년 전 강가에 논밭 다 작살나고 난리가 났을 때 복구 차량 지나가는 길 막고 차 세우고는 낚시하는 개들 때문에 얼마나 데었던지.
2 물 구경
3 싸움 구경이라 했습니다
민패 없이 개개인의 취향 맞게 노는 데 왈가불가 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메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도 모 카페에선 잡은고기
자랑삼아 계측올리는 분들모며
한숨이 나오네요
조금 지나갈때까지 참아봅시다
물고기 양식장이랑 붙은 곳이었죠..물난리 나고..양어장 터지고 난리난 와중에..
고기 줏으러 오는 사람들 많은거 보고..
씁쓸했던 기억이 있네요..
윗 댓글에
고개를 갸우뚱 하게 하는 글도 보이는군요.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