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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새치뽑듯이..... !

오늘 아침부터 쌓였던 스트레스가 폭발했습니다 곧 터질듯한 다이나마이트를 안고있던 저에게 까칠한 거래처 사장놈께서 도화선에 불을 붙혀버리네요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분노게이지 상승하여 미친노ㅁ 처럼 다 쏟아붇고 다시는 당신과 볼일 없다라는 마무리로 전화를 끊고 화를 참지못하고 있는데..... 눈치빠르신 대표님 이바닥 경력 60년에 대표님께서 저를 부릅니다 그냥 차한잔 하자시며..... 협박인지 경려인지 모를듯한 말씀을 하십니다 올해 몇이고? 39입니다 아이들 잘크제? 네 공부 잘하고 건강하고 좋습니더 일하다 보면 화가 나고 추잡스러워도 우짜겠노? 잘알겠습니다 근데 그 거래처 그 양반은... 안다 그래도 우야노 파는 놈이 참아야제? 알겠습니다 그래 나가봐라 대표님 방 문을 열고 나오는데 제 뒤에다 데고 한마디 던지십니다 어이 류과장 인제는 모든 행동을 " 대머리 새치 뽑듯이 해야한데이" "올 한해도 부탁한데이" 나와서 좀전에 분노는 사그러 지고... 실실 웃음이 납니다 모든 행동하나 하나 신중하게 하라는 말씀이신건데 전 자꾸 월척 몇몇 선배님들 생각이 나서 이글을 쓰면서 기분 풀리고 웃음이 나네요 하루 하루 대머리 새치 뽑듯 신중하게 또 달려보겠습니다 ㅎㅎㅎ 자꾸 몇몇선배님들이 생각나유 ㅋㅋㅋ
대머리 새치뽑듯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새치 없으마 내꺼 빌리 줄게요.

그 거래처 사장이 내같은 인간인가 봅니다.

쌍마님요

쌍욕나와도

쌍으로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화이팅 하시고 맘 추스리시고 화이팅 입니다.
쌍마님~!
마음고생 하셧습니다
대표님께서 쉬우면서도 뜻 깊은 한말씀이 좋아 보입니다.
대머리 새치 뽑듯이라.... 조심 또조심 하시라는 말씀 같아 보이십니다.
근데 대머리에도 새치는 얼마 없는 머리카락인지라 ...
뜻이 오묘합니다요 ^^
올한해도 건강 하셔유~
참을인[忍]자의 의미
참을忍자는 칼도[刀]자 밑에 마음심[心]
그대로 참을忍자를 해석하면 가슴에 칼을 얹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항상 가슴에 칼을 얹고 있으니 아무리 감정이 복바쳐도 화가나도 참을수 밖에 참지못하고 멋대로 움직이면 당장 베이고 만다. 이렇듯 참을忍자는 참지 못하는 자에게 가장먼저 피해가 갈 수 있다는 뜻을 담고있다. 참을인[忍]자 또 다른 가르침 하나 더 있으니 사람의 마음속엔 죽순처럼 솟아 오르는 온갖 증오 분노 시기 그리고 탐욕등이 그것. 이런것들이 솟아 오를때마다 칼로 사정없이 잘라 버리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참을忍자속에 칼[刀]이 들어 있는것. 일생을 살면서 일순간을 참지못해 평생을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나 증오와 분노에 복바쳐 참지 못할때 마음속에 숨겨둔 칼을 한번 생각 해보십시요. 죽순처럼 솟아오르는 탐욕을 사정없이 잘라 버릴수만 있다면 당신은 참을인[忍]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있는 사람입니다.
대머리 새치 뽑듯이...ㅋㅋ
대표님 말씀 틀림 없지만
조직사회에서 쌍마님 역할을 강조하신듯 합니다
궂은일 부딪히기 싫어 사람을 쓰고 조직이 있는 겁니다
아직 참아내야 할 단계이니 참아 내라는것이죠
참는것 만이 능사는 아니겠지요?

스트레스를 빨리 푸셔야 할 듯 하네요..
쌍마님~ 깊은 뜻이 숨겨진 글...좋습니다~~~~~~~~~~^^

새 년도에 새 월이 밝았으니 화이팅~ 외치며 달려보입시더~~~~~~~~새치..?

지도 그런 과 입미데이ㅎㅎ 한포기에 억소리 난당께요~~별 신경은 쓰지 않지만..ㅎ
쌍마님요
이세상 살다 보면 인간의 허울을 쓰구있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禽獸의 탈을 쓴자들이 많습니다
예전 장사돈 개도 안먹는 다는 말을 할때 저희 모친이 제게 가끔 얘기 하셨죠
"세상 살다 보면 개도 보구 소도 보구 원숭이도 보구 양도 본다 니가 사람 하구 말하는것 같아도 다 같은 사람이 아닌기라"
쌍마님 다가오는 주말에는 훌훌 털어버리구 얼음 구멍 뚫구 가슴속에 시원한 바람 넣구 오이소^^
다 그렇게 사는거지요....

털털 털어 버리세요..
인간안될놈은 안됩니다! 돈보고 장사하지마시고 사람보고 장사하시소!

돈보고 장사하다 돈띠면 밤잠을 못자지만

사람보고 장사하시면 돈띠어도 후회는안합니다!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겠지 생각합니다!

저의 철학입니다!
대머리 새치 뽑듯이 해야한데이"...의 말씀!

인제 큰 일입니다.

월척지에 머리카락 부족한 분들이 억수로 많은데

감당을 어찌 할꼬요! ㅋ
ㅎㅎ 다 그렇지유 ~~

언넝 스트레스 풀러 가셔유 ^^

저도 내일은 1년 만에 낚시하러 갑니다 ㅋ
잘했시유~

머스마는 그져 한딱까리 할때는 시원한이~

한번식 드리대야지요~ㅎㅎ

속"천불 장사돈은 개도 안묵소~

추분데 고생하세유~
아침부터 욕보셨습니다~

우짜겠습니까~??ㅜ.ㅜ 참아야지요~

토끼같은 새끼들 때문에 우리네가장들은 매일 이러고 살겠지요~?!!!

오늘도 이렇게 날이 저물어가네요~마무리 잘하시고 푹 쉬십시요~~^^
쌍마님 저 염색해서 지금은 쌔까만 머리카락만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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