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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를 시작하려합니다...

양어장만 다니다가... 다대편성을해보고싶고.. 잦은 떡밥교체가 싫어 대물낚시를 해보고싶습니다 현재는6대의 낚시대가 있는데 동와무한대 2.4쌍 2.8쌍 3.2쌍 이 있고 앞으로도 깔맞춤을 위해 무한대로 가려고합니다. 몇칸대를 사야 좋을까요 그리고 보통 대물낚시하실때 몇대정도 펼치시나요?

칸수는 주력이 32~48정도 쓰고있습니다 .
다른분들도 거의 그정도 일듯 합니다. .
대수는 보편적으로 10~12대정도 쓰구요. .
보유대수는 26대 쓰고있습니다. . 쌍포가 많죠. .^^
절대적인건 아닙니다. . ㅋ
외대로도 대물낚시. .가능합니다. .ㅎ
생각의 차이겠죠?
참고 하세욤. .^^
노지를 추구하는 순간 장비지옥(?)을 경험하실 겁니다.

봄 산란기때는 짧은대 위주로 동절기는 긴 대 위주로

수심은 대략 1m에서 1m 50 권에서

대편성은 최소 6대부터 시작해서~14대 까지

그 욕심이 불어나고 미끼는 새우 콩 옥수수 지렁이 글루텐

찌 부력은 3~6호 까지 선택

풍덩채비의 묘미는 붕어회유 길목을 지키는 만큼

인내심과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낚싯대는 최소 17~60까지 쌍포도 모자란다고 생각하게 되
는데 그것은 방송 영향, 긴 대 위주의 편성, 발판과 자대를
비롯한 장비의 혁신, 그리고 개체수 감소와 낚시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른 연안 포인트의 훼손에 아무래도 큰
영향을 받습니다.


대물낚시는 여유로운 낚시라고들 하지만
준비과정은 오히려 힘에 부치기도 합니다.

양어장처럼 자리선택에 대한 선점효과가 개인의 노력과
투자대비를 이루더라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자연 속에서 만나야 하는 돌발상황이 많고 그게 노지의
가장 큰 매력이긴 하지만요


이중투자가 될 개연성이 많은 장비 중 파라솔이나 텐트는
첫 구입시에 제대로 구입하시고 낚싯대는 고가를 취하기 보다는 무난한 본인 손에 맞는 대, 그리고 나중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충분한 탐구를 필요로 합니다.

파라솔 각도 조절기, 보일러, 좌대와 발판, 이글로와 난로
는 계절에 따라, 평지와 계곡지, 등등의 1~3년 간의
복합적인 경험을 통해 왜 필요한지 체험하시고 구입한다면
낚시의 재미와 보람, 그리고 그 느낌은 더 충만되겠죠


타인에게 보여주는 낚시도 요즘은 중요하지만
모든 것은 자신의 체력, 출조빈도, 제반사항에 맞는
적절한 구매를 통해 즐거운 낚시를 하는 거겠죠^^

화이팅하세요!!!!
왜 노숙을 길로 들어가시는지요???

힘든 고난의 길이 될겁니다.
2.3~4.4쌍포or쓰리포로 30대넘게 지고댕깁니더. ㅎㅎ 개고생 합니더.
보통 3대에서 4대 펴고 좋은포인트가 있으면 한두대 더
펼칩니다 최대 여섯대 정도 되는것같습니다
17칸부터 44칸까지 있지만 주 사용칸은 26칸부터
36칸 정도입니다 저같은경우 36칸 이상은 피로감이
생깁니다..
저라면 20 쌍, 36 쌍, 40 쌍으로 구입하고

8대 정도를 제일 자주 피는거 같습니다..
저도 새로 시작하려 합니다
짐이 엄청 납니다...
대물낚시를 하시되 인터넷은 끊으셔야 합니다
통장잔고 오링납니다 ㅜㅜ
남보고 하지 마시고, 귀닫고 하셔야 합니다. 무거워 다 못들고 댕깁니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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