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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회날 큰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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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대백회인데 .. 그날이 또 결혼기념일 이네요 .. 흐미 .. 깜박 잊아묵고있다가 ... 어제 동생이 코치해줘서 알았네요 .. 쩝 .. 무언가 선물이라도 하나 미리 줘놔야 대백회 출조할수 있을거 같은데 ... 에잇 ~~ 원래 눈치 안보고 나 하고싶은데로 하고 사는사람인데 .. 요즘들어서는 마눌님한테 부쩍 미안해저서 .. 시골 벼베러 간다고 몇일간 비우고 .. 그담에 바로 딸래미 입원해서 병원생활 하게 만들고 .. 다음주는 또 제가 수술해서 입원해야되니 .. 자꾸만 마눌한테 신세진다는 생각이 드는건지 .. 에휴 스맛폰이나 하나 이뿐걸로다가 사주고 .. 쇼핑이나 하라고 봉투하나 주고 출조한다고 말해야될라나 ㅡㅡ; 대백회 못가게 하믄 정말로 저 폭발할거 같은데 .. 에휴

힘내 십시요~~
전 몇일전 마눌 스마트 폰 바꿔주고 허락 받았내요~~~ㅋㅋ

올 환경행사 하는 날인데 비가 오내요~~
음.. 안그래도 오늘 견적 뽑아 주신다네요

언넝 줘버리고 출조 통보를 해줘야겠어요
요즘 갤럭시 2 화이트가 여성분들껜 대세 입니다
^^
이궁 나두 지금마눌님 스마폰 알아보고있는중입니다
이건머 필요도하지않은디 아줌씨들이 다사용한다고
무조건 바꿔달라니
그래서 나두 덤으로다가 발판하나 질러씁니다
윈윈 ㅋㅋ
나참....요즈음 젊은분들 보면 패기가 없어여 패기가...

무슨 낚시를 허가를 받고 가나요?

근무하다가.." 나 몇시에 낚시갈거니까 밑반찬좀 싸놔라 " 하면

" 몇분이 드실건데요" 하면서 이쁘게 싸놓고 " 잘다녀 오세요 " 하게끔 해야지....

에잉...마음에 안들어여 마음에...
ㅋㅋㅋㅋㅋ 보안대장님 부럽읍니다
한해 한해 지나면서
마누라가 젤무서워 지던데요
암튼
동낚님
보안대장님 행여 따라 할생각 마세요
부럽읍니다
그래도 아직 까진 마누라가
나근나근하네여

나도 보안대장님 처럼 한마디 해봤지요
여보 <<<<<<< 오늘 곱창찌게 <br/>먹고싶다. 저녁에 준비해라 했더니

돌아온대답...-------
니가해봐라 나도 남편이해주는 밥좀먹자
하더군요......@@"
그리고
잠시후.....
웃으면서 알았다 하더군요..@@""
암튼
부럽읍니다
대장님
낚시가 1순위 일순 없습니다.

우서 사모님께 잘하세요.

낚시는 덤으로 가는겁니다.

에공
아 ~ 저 정말로 큰소리치고사는 남편이란게요 ~~ 에휴 ~~ 돈관리도 제가합니다 ~~ 마눌님한테 절대로 안넘겨줘요 ~

지가 한마디 하믄 울 마눌님 네 하고 바로 한다니게요 ~~

그냥 지가 미안해서 그러는깁니다 ~~ 늦게 철든다 하자나요 ~~ 휴휴 ~~

저 마눌님한티 죽어서 안살아요 ~ 큰소리치고살지 ~~ 아 ~~ 이거 머라고 설명할 방법이음네 ㅜㅜ
가정이 우선입니다....
저도 도우미로 참석예정이었으나 공교롭게도 모친 생신이랑 겹치네요...
일단은 못간다고 회장님께 보고.....
혹시나 압니가 그동안 무슨 수가 생길지??
우~와 그 무선 사모님에게 당당하신 월님들 대왕님으로 인정~~~~~~~~~

전 어제 무단노숙하고 집에 들어갈일이 걱정인데...이참에 안들어가면~~추운데ㅠ
같이 오시면 좋잖아요

귀향시 가을 단풍 물던 산에도

올라보고..
에고....전 그날이 생일인지라...가족모임이 있어서 내년을 기약할랍니다....

너무 가고싶긴하네요~~
댓글 보고 한참 웃고 갑니다.ㅎㅎㅎ

대백회?????
하필이면 그날 결혼해가지고서리...........

날도 참 못잡았다 ㅋㅋㅋ
사모님과 같이 참석하시죠

아니면

사모님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즐기러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던가요

한번의 선택이 내년 그날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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