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용팔이’란 드라마를 봤습니다.
소풍, 타이순, 미풍(아들), 풍심이(딸)
대화 1.
소풍 : 김 태희 정말 예쁘다.
타이순 : 쪼-옴 생겼네
풍심이 : 저런 애는 응가도 안 할 것 같아요.
미풍이 : 방귀도 안 뀌는데 응가는 무신 –
대화 2.
타이순 : 김 태희 ! 완죤 내 라이벌이네
미풍이 : 우리 풍심이는 우짜노?
소풍 : 풍심이가 어때서? 가산동 김 태희야.
풍심이 : 아빠! 김 대희 겠죠.
우리 가족...
좀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몇년 전 어느 가을 날 외암리에서

문제가 좀 많지요?
그져
웃고 말지요 ^^
맛있는것 시켜드시면 대화가 더욱더 훈훈해지겠습니다~
손이 이쁘던데....
손 이쁜 여자치고 얼굴. 몸매 안 따라주는 여자
몬 봤습니더
쫌 있으면 보내야 된다는 생각이 미치는
아비의 눈에는 다 부족해 보일뿐 입니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더
머리만 안 크면 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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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많습니다!.
어쨌거나 쑤그리고 사십시요.ㅎ
※낼쯤 런닝이 잘어울리는싸장님 생신인것같은디요^^
유머맨 아빠와 그가족들이십니다
김대희 ㅎ
사정거리 안에 계시면서 우째 뒷감당 하실려고--
첫월님!
가을 손 맛 봐야지요?
조운붕어님!
대화를 많이 하려 하는데 왠지 늦은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듭니다.
생각보다 더 마이 커버렸습니다.^^
붕어와춤을 선배님!
정상적이라시니 감사합니다.^^
내년만 지나면 가족 안에서도
구조조정을 좀 하려 했거든요.
두개의달 선배님!
그 머리가--
그냥 '떡붕어' 체형입니다.
달랑무님!
장인어른이라 안 불러 감사합니다.
그림자님!
신갈 불륜 스님 생신이라고요?
음복이나 해야겠습니다.
대화에 아무 문제도 없구요~
근데, 드라마도 보셔욤~~~?!
아아~ 김태희를 보신 거군뇨~~~!!!
아래 사진, 저 집에서 하룻밤만 묵어봤으면 참말 좋겠어유~ ㅋ
외암리 민속 마을에 있는 '송화댁' 인데
실제로 사람이 거주를 합니다.
자연스러움이 제가 본 한옥 중에서는 으뜸이더군요.
'마당 넓은 집'에서 살고 싶습니다.^^
뚱복잉어님!
한 번 보면 끝까지 봐야하는 피곤한 성격이라
가능한 '드라마'는 외면하려 합니다.
그래서인지 인생이
굽이굽이 '드라마틱' 하더군요.
저도.........대화가 필요합니더 ㅡ.ㅡ;;
혹 '대하' 말씀 하시는건지요?
모두가 소풍행님 잘못입니다
쑤구리고 사십시요..ㅎㅎㅎ
그림자님이 이케 말하셨습니다..^^~
너도 소풍행님 하고 싶어지네...
절대적 동안 노벰버....ㅎㅎㅎ
대화해보세요..
따님이 엄청 예쁜가봐요..^^
얼마 전 피부과에서 점을 뺀 이후로
담배 사기가 힘들어졌습니다.ㅎㅎ
'동안' 말씀 하시니
20대 후반부터 자리를 양보 받으셨다는
인천의 어느 극강노안님이 생각나는군요.^^
무학님!
이제 많이 편해지셨나요?
딸내미가 ---음---
예쁜건 모르겠고 튼튼하긴 합니다.
근데
저런집 갖고싶어요
늦은 퇴근, 새벽 출근이라
실상 일부러 시간을 만들지 않으면
대화가 힘들더군요.
올 해 부터 낚시도 같이 좀 다니려 했는데
애들이 고 3, 고2라 그것도 여의치 않고--
저 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계곡물을 집 안으로 끌어들인 부분이였습니다. ^^
돌아가신 재일교포 "김구미자"님 정도라면....눼!!???
대화의 장이 중요합니더
담엔 남자배우로 화제를 ^^
어캐 대화를 해야할까 손이 떨려옵니다
휴~~~~오년만 젊엇어도 과감하게
"니 내랑 살자!~~""
이러고 싶은데 그옆의 아줌마가
질투할까 걱정 임다
대화가 필요 한거 맞죠?
대화가 필요한게 아니라...
그여자분 주먹이 필요할것같습니다.ㅋㅋㅋ
텨===333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