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거 참. 제가 듣기에는 연주 좋네요.
옛날 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 선생이 주변에서 그렇게 말려도 이미자 노래 대금으로 불어서 레코드 판 취입하고 그랬지요.
국악도 유행가 처럼 유행하지 않으면 그게 어디 살아있는 음악이더냐. 3류라고 불러도 좋고 딴따라라고 해도 좋다.
음악은 사람들이 좋아해야 그게 음악이다. 살아있는 음악에 대한 소신이 있으셨던 것이죠.
이 음악 신나네요. 줄잡아 10년전에만 이런 음악이 나왔어도 슬기동 같은 대접을 받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안그래도 안들려서 혼자 괜히 민망해 하고 있었는데...
소리가 참 멋집니다....
배우고싶네요
근데~~~
늣은밤 소류지에서 저걸불면
월이가 올까요?
아니면
소리에취한 처자귀신이 올까요?
옛날 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 선생이 주변에서 그렇게 말려도 이미자 노래 대금으로 불어서 레코드 판 취입하고 그랬지요.
국악도 유행가 처럼 유행하지 않으면 그게 어디 살아있는 음악이더냐. 3류라고 불러도 좋고 딴따라라고 해도 좋다.
음악은 사람들이 좋아해야 그게 음악이다. 살아있는 음악에 대한 소신이 있으셨던 것이죠.
이 음악 신나네요. 줄잡아 10년전에만 이런 음악이 나왔어도 슬기동 같은 대접을 받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제 부터 더위 팔데가 없어 월척에서 팔아볼까 기웃거리는 중인데
마땅치 않네요.
대단하십니다.
혹시 이 연주고 좀 다운받으면 안될까요?
나중에 낚시영상 만들 때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굽신~
감솨합니다.
남미, 안데스 음악중 전통 악기인 꿰냐(피리의 일종)는 너무 애닮고 슬프기만한데
우리네 대금은 슬픔 속에서도 어떤 힘이 느켜집니다.
대금 연주가 이렇게 좋은지..... 새삼 다시 느켜봅니다.
또철이아빠님 감사합니다~~~^^;;
아들놈 두놈 국악하니
전 평상시에 국악 들어며 삽니다 ㅎㅎ
덕분에 잠시 상념에 잠겨 봅니다.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친절하셔서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잘듣고 갑니다.
저도 좀 올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귀가 즐거운 하루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