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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기는 더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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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이 틈만나면 날아와서 텀벙거리다 갑니다~
덥기는 더운가 봅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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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짜~식 눈빛이.. 뭐 짜쌰 카는것심더ㅎㅎ

아니 저넘이 공짜로 목욕을 하다니..
어찌 요즘 닭둘기들이 간이 배를 이탈한지 오래 된거 같습니다.
촌 같으면..벌써 구이로 갔을텐데요.
우물가가 쥑이네요
오랜만에보는 손펌프
정감있네요^^

한냄비 짜린데,,,,,,,
애들이 계절바람님의 잔정을 아는거죠.
쟤들이 눈치로 사는 놈들 아닙니까. ^^*
산과 물이 지척에 있구
또한 모든 뭍 나그네들의
경계 또한 없으니
도심의 콘크리트인들
산천초목이 무에 부러울까나
방생한 무수한 목어들이
한가로이 맴돌구
한낮 더위 즈음 이야
사소한 인내의 시험대일뿐
갈 계절소리 골목 모퉁이 돌아서 오네...
자들도 많이 더운갑네요.
돈 봉투라도 물어 줄지 혹시 압니까?ㅎㅎ
돈 봉투 물어주면 맛있는거 사주세요 선배님ㅎㅎㅎㅎ
일전 어느 글에서
홈이 있는 정원의 돌에다
매일 새물을 부어 주는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

새들을 향한 따뜻함에 가슴이 훈훈해졌는데...

오늘 또 좋은 장면 하나가 가슴으로 들어 옵니다.


더운데 건강 각별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둘기 눈은..
"어머나! 저 아저씨가 주인이신가?" 하는 표정인데요.

저 녀석이 박씨라도 하나 물어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목욕탕이네요^^ 저도 지나면서 멱좀 감을까요^^
저자슥,저거..죽을려구 스텝밟고있네유..

제가찜한 목깐탕인데,남의걸...ㅠ
퇴근길에 바닥에서 분수 올라오는 곳이 있는데

비둘기들이 모여있길래 뭐 하나싶어 봤더니 한쪽날개 들고 바닥에 부셔지는

물안개 맞고 있더군요 덥기는 더운가 봅니다
ㅎㅎㅎ
윗분요
내일쯤 먼저 찿아뵙고 발 담구겠습니다
우와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저거 펌프질하면 안쓰고 나중에 펌프질하면 녹슨물이 나오는데

정말 정겹네요^^*

감사합니다.

더우신데 건강유의하세요~~
에어컨 켜고 문여어놓고 영업하면

단속대상인거 아시지요??~^^
다리가 부러진 제비가 날아와야 할텐데요 ^^
둘기가~~
내꺼 다보셨죠~~하내요~~^^
더버서 지하에서 놀다오니 비둘기보러 많이들 다녀가셨슴다

관람료는 아~~~~~~~무도 안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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