덫....

낚시는? 여러도구를 연결해서 물속의 고기를 미끼로 유혹해서 물게하여 물밖의사람이 고기와 줄당기기 하듯이 서로견제하며 결국에는 사람이 고기를 물밖으로 이동시켜 손으로 접촉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낚시대는? 낚시행위를 하는 도구중 하나로 미끼를 문 물속고기의 움직임을 사람에게 전달하며 결국에는 사람이 물고기와의 줄당기기에 승리하도록 만들어진 도구인것같슴니다. 또한 적당한 탄력과 휨세가있어 다른도구인 줄과 바늘 의 손상을 방지하며 물속 고기에게도 입터짐등 충격을 최소화 함으로서 사람과 고기와의 낚시행위의 즐거움을 증가시키는 역활을 하는것이 진정한 낚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물낚시는 예전에 는 수초 낚시라하며 그 방법은 수초근처에 채비를 가까이 붙이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공간에 채비를 입수시켜 고기를 낚는 행위라 했습니다. 여기서 주위할점은 인위적으로 구멍을 만들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수초를 건들이면 물고기의 경계심을 유발시켜 조과에 영향을 받는다는 옛 조사님들의 글을 읽은적이 있을 것 입니다. 물른 많은대의 편성 또한 물고기의 경계심을 유발시키며 회유로를 차단하여 조과에 지장이 있다고 한 몇년전만 해도 금기시된 수초낚시의 정석이라고 이 사이트에서도 본적이 있는 있는것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수초낚시가 대물낚시로 변하면서 낚시대도 수초구멍에서 무우를 뽑듯 대상어를 뽑아 올려야되고 또 뽑아든 대상어를 발밑 또는파라솔 뒤로 날려야하며 아니면 개 끌어내듯 수초밭에서 끌어내도 이상이 없어야하는 포획용 도구로 변한것 같습니다. 또 여기에 손잡이 뒷부분에 총알이란 것을 장착하면 영락없는 덫 같슴니다. 낚시터에서 부체처럼 짝 펼쳐진 총알이 연결된 주인이 안보이는 낚시대를 볼때마다 이낚시대 주인은 낚시가아닌 물속에 덫을 설치했구나 느낌이 듭니다. 예전엔 자리를 비울땐 낚시바늘을 회수하여 뒷걸이에 걸어놓았죠. 이젠 낚시대로 낚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