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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페라도(Desperado)

해외여행~ 많지는 않지만~ 간혹가다 갑니다~~~ 돈 많아서 가는 건 아니구요~ 돈 모아서 갑니다~~~ 가족들과 함께~ 자유여행으로 갑니다~~~!!! 걱정 그런 것~ 없이 갑니다~~~ 말이 통하던 안통하던~ 그런 것 걱정 없이~ 배짱으로~ 깡으로~ 여유로운 마음으로 갑니다~ 스케쥴 많이 안 잡습니다~~~ 많이 보는 것 보다~ 편하게 자유롭게 다닙니다~~~!!! 여행 중인~ 방문도시에~ 대학이 있다면~ 대학은 찾아가 보려고 하지요~ 낭만적인 삶~ 지성과 이성의 고뇌~~~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그렇지 않다는 것~~~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삶이 낭만적이지 않다는 것~~~!!! 대학~ 그 벤취에 앉아~~~ 현실적인 삶~ 낭만적이지 않은 삶~~ 미련에 얽메인 삶을 고민했던~~~ 아무 것도 남기지 못하는~ 우리의 삶을 고민했던~ 이들의 모습~ 우리 삶의 자취를~ 벤취에 앉아 느껴보고~ 생각없이 아이들과 앉아 있다 옵니다~~~!!! 부엉이 바위에서~ 삶을 마감한 노무현~~~ 대통령이었지만~ 대통령이 아닌 모습으로~ 그는 뛰어 내렸지요~ 아무도 원망 말라던 그말은~ 대한민국 국민이 원망스러웠기에~ 원망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한 것이겠지요~~~ 지난, 삶의 시간은~ 대통령이었을지 모르지만~ 뛰어내리는 순간엔~ 평범한 인간이었습니다~~~ 그에게~ 명예가 남아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는~ 분명~ 명예를 위해~ 뛰어내렸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용기조차 없는~ 세상의 초라한 어떤 사람들은~ 그를 비판하지 않고~ 조롱합니다~ 정치이야기 하려고~ 노무현을 말씀 드린 것이 아닙니다~ 삶을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제겐 두 아들이 있습니다~ 저는, 제 아이들에게 말합니다~~~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해보겠다는 생각은 하지마라~~~ 큰 것을 계획하고~ 큰 것을 이루려 하지마라~ 그저 작은 것~ 네 주변에~ 힘겹고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함께 나누고~ 도울 수 있는~ 그저 소박한 삶만을 꿈꾸며~ 그렇게만 살아라~~~!!! 세상은~ 아름다운 곳만은 아니란다~~~ 지금 세상를 살아가고 있는, 그가 누구이던~ 지금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한 인간보다~ 세상이 위대하고 넓지만은 않다~ 노무현이 진보가 아니었어도~ 노무현이 극우의 보수였다 해도~ 완벽할 수 없는~ 존재한다는 사실~ 존재, 그 자체로서~ 인간의 모습~ 평범함으로 고뇌했던~ 그 모습만으로~ 저는, 그를 좋아했을 겁니다~~~!!! 저는~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목에 스스로 칼을 꽂을 수 있는~ 이성과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고뇌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이 누구이던~ 당신의 모습이 어떠하던~ 당신의 가치관이 무엇이던~ 저는 당신과 친구가 되겠습니다~~~!!! 당신 스스로 당신의 목에~ 칼을 꽂을 수 있는 용기와 마주하며~ 당신이 고민한다면~ 당신은, 당신 자신에 대한~ 인격의 가치를 배웠을 것이고~ 당신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고~ 당신은~ 당신의 삶의 흔적에~ 그리고, 다른 이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겠지요~~~ 그가 누구이던~ 악수를 하고~ 친구가 되는 것~ 이런 것~ 그 허황의~ 무의미함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차라리~ 서로의 부족한 모습 그대로~ 그렇게 서로 느끼며~ 공존하는 것~ 그것이 더~ 인간적이고 정겨운 것이겠지요~~~!!! Desperado~~~ 스페인어로~ 방랑자~~~!!! 이글스가 부릅니다~~~!!! 여러 분들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형님~~~!!! 잊읍시다~~~!!! 저는 형님 가슴을 마주하며~ 그리고, 세상을 봅니다~~~ 이미, 이 세상은~ 형님 가슴 속에~ 담겨 있던 세상이었잖아요~~~!!! 이미 알고 계셨잖아요~~~!!! 아무나~ 형님의 가슴 속에~~~ 그렇게 상처를 줄 수 있는~ 형님은, 그렇게 쉬운 사람~ 아니잖아요~~~!!! 형님이 그렇게 쉬운 사람 아니라는 것~ 우린 이미 알고 있고 있잖아요~~~!!! 우린 이미..........!!!~~~~~~!!! 형님도 알고 계셨잖아요~~~!!!

무언가 토로하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바라시는대로 되길 응윤합니다

데스페라도 ㅡ 정말 잘 들었슴다^^
어떤 사회학자가 그러더군요.
세상이 너무 급박하게 변하기 때문에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해서 3~4년 뒤면 다시 대학에 들어가 공부를 해야 할 세상이 됐다구요.

각설하구요.
쉽지만은 않다는 걸 이미 잘 알고 계시면서 고수님이 새삼스레 중수 흉내를 내시고 그러세요.












누구나 다 늙고 병들고 똥 오줌 못 가리다 결국엔 낯빛 창백한 시신만 두고 가는 것을요.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식사 맛있게 드세요.
Don henley 옵뽜의 막걸리틱한 음성을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요즘들어 부쩍 머리속이 게을러짐을 경험합니다.

개 수준도 안되는 사람이, 개와 함께 있으면.....
그래도.....
개가 사람을 데리고 있다고, 대부분은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그 대부분에 내가 서있는걸 발견합니다.

게을러서겠지요.....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일로
마음고생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휴..
참 어렵군요.

어쨌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정말 가슴과마음에와 닿는 말입니다...제가 젊었을때 느꼈던 남자들의 호연지기를 여기서 말이아닌 글로 보게 되네요.........................오랫만에 젊었을대 .그젊음을 무

기로 무작정이란말 무작정 해보구싶었던일들을.... 아직까지 이런글을 올릴줄 아시다니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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