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 관람하지 않은 사람이 뭔 말을 하겠습니까 마는
뭐 워낙에 이런 류의 일을 많이 들어왔기에 어떤일인지는 상상이 갑니다.
사회적 파장으로 인해서 광주 교육청에서 인화학교를 폐쇄? 한다네요.
뭐 도덕적인 책임도 있기에 여기까지는 이해하려고 하고요.
-법적인 책임은 완료 된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그 시점이 너무 감정적입니다.
지금 이 학교에 있는 학생들, 원생들은 뭔지 모르겠네요.
**현재 인화학교에는 초등 4명, 중등 11명, 고등 7명 등 2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또 인화원에는 57명, 보호작업장 22명, 근로시설에 33명이 수용돼 있다. **
이학생들을 일단 어디로라도 생활 할수 있게 해놓고 폐쇄해야 하는것이 아닌지요
갈데가 정해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폐쇄 한답니다.
여기저기 대안은 있지만 대안은 대안일 뿐이지요 . 이학생들 갈곳에서는
그냥 어서오세요^^ 하고 받아주나요 ?
감정에 치우친 행동으로 오히려 더큰 상처를 주지 않을지 생각해 봅니다.
이래저래 항상 어른들이 문제입니다.
도가니
한강붕어 / / Hit : 2830 본문+댓글추천 : 0
설마 후대책도 없이 결정하진 않았겠죠
도가니 정도는 아니어도 비슷한 사레들 많습니다
미아를 보호하는 임시기관에서도 국가의 보조금 때문에
일부러 아이를 감추는 경우도 없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보이는것 보다 감춰진 사실들이 더 많을지도 모르는 일 입니다
제 2의 상처를 받지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더 좋은구 나은곳으로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운영주체를 변경하는것이 더 좋을듯해서 올린글 입니다.
뉴스를 보아서는 전혀 대책없이 하는듯해서요.
아 ~~ 대책이란것이 글 장난 으로 보였다고 정정합니다.
참 씁슬합니다.
또한 더하여서 그 운영주체인 운영자들 세무조사도 들어가서 재산상의 불이익도 주어야 합니다.
운영인들 제대로 했겠습니까??
그리고 설마 그 원생들 대책을 않세우고 학원을 폐쇄하겠습니까???
아깝다고 강력한 제재도 못하고 그냥 넘어가면 이번에도 유야무야가 되어 죽도밥도 않됩니다.
인화하교 문제는 불어터진 짜장면 같이 얽혀 있는 치부일 것이고요.
어찌 인화학교만 문제겠어요?
우선은 저거라도 정의구현을 해 놓고 딴것도 제대로 해야 하겠지요.
새로운 건강한 주체는 필요 합니가. 다만 사유화 된 임자있는 재산을 어떻게 개입하여 새로운 주체를 세울지 방법을 내야 하겠지요.
제 생각같으면 국가에서 인화학교를 매입을 하여
철저히 파괴를 시켜 또다른 유사한 행위를 하고있는 인간들에게
경고의 표상으로 삼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