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마눌님이 베란다에 낚시짐 정리 안하믄 다 뽀사븐다꼬 엄포를 놔서
맘먹고 정리했더니...진짜루 벼르별 낚시용품들이 쏫아져 나오더군요.
언제 사모았는지 찌만도 수백개에 왠 잡다한 낚시대도 수십대...받침대도 수십대...잡다한 용품들...히휴~
그런데 신기하게도 막상 제가 쓸만한 것은 거의 없더란겁니다.(하긴 그래서 박아놨지만..^^)
지난 12월 29일부터 오늘까지 좌우간 10건의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아직도 팔만한게 몇가지 남았고 나머지는 무료방출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통장에 꽁돈 생기는건 좋은데...진짜 포장하는거 힘들데유.ㅠㅠ
이건 뭐 수퍼마켓까지 가서 박스 얻어다 가위로 오리고 붙히고 포장하는게 만만치 않은 노동였습니다.
무료방출도 흔쾌히 하겠는데...그넘의 포장만 생각하면...한숨부터 나오더먼요.
뭘 하나 구입하려고 장터에 들어가면 직거래+일괄판매로 좌절했었는데...히휴~ 그 판매자 심정 알것 같더군요.
뭐 그래도 씩씩하게 열심히 박스 얻어다 포장해서 다~~치워뿔랍니다.ㅎㅎ
추운날씨입니다. 월척님들~~감기 조심하세유~~~*^^*

착한일 하시고..
고생하셨습니다. ^^
1석 3조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얀비늘님께서 필요없는물건이 다른분껜 꼭 원하는물건이 될수있다고 생각하시고 풀어주세요~ㅋㅋㅋ
좋은일하심에 박수드립니다..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는 장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낚시장비정리 다하시면 봄이되겟네요 ㅎㅎ
향기나는 베란다정원 만드셔 사진 한번 올려주십시요^^*
그럼 저도 자극받아 정리 들어갈지도...
제일 큰아들 뒤치닥거리에 지치셧을 사모님에게 위로에 말씀드립니다...ㅋㅋㅋ
통장 잔고는 사모님에게 보여주시면 안되요~ ^^
베란다가 깨끗해져서 사모님께서 좋아 하시겠습니다,
겨울에는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섭취가 중요합니다.
오늘 사모님과 저녁에 최고에 고기집으로 테이트를 하시면서 소갈비살A+와 소등심A+ 두분이서 양~끝 꾸워 드십시요.
마늘과 상추 깻잎에 청양고추 언저서 한잎싸서~``사모님 입에도 넣어주시공~~~
공돈은 혼자사용 하시면 배탈납니다~ㅋㅋㅋ
찌 잘쓰겠습니다
역시 정감 듬북 담긴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베란다도 좀 정리가 되어가서 마눌님 눈치도 덜보고요.
실탄도 보충되었으니..봄되기 전에 장비 업그레이드도 할수있어서 좋네요.^^
감사드립니다~~
저 많은 낚시용품을 베란다에 두시고
지금까지 사모님에게 무사 하셨다니............
저야 내 사무실에 쳐박아 두었어니 걱정은 없습니다.
하얀비늘님 올해 대박 나세요
저는 찌 준비해 놨습니다.
금연 중이시죠ㅎ
붕춤님 사무실에 놀러 가고 싶어 지는 건
무슨 영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