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낚시를 갔는데 저수지 옆 도로에 본인들의 차를 주차하고 캠핑장 을 연상하게 차에 연결하여 타프치고
보기 좋게 본부석을 차렸놨드라고요
도로위에 타프 걸이끈을 박은 건지 어쩐건지 편도1차도로에 한쪽 차선을 완전 점령해서 .............
4~5명이서 함께 왔는지 와이프인지 여자친구분인지 여성 분도 계시고 테이블에 의자까지 셋팅을 해서
밥도 먹고 술도 먹고 하드라고요~
중요한건 굽은 도로라 잘보이지 않아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위험하게 본부석을 설치하신거 아니냐?? 정말 너무 위험한 자리에 본부석을 차리신거 같다 하니
오히려 저한테 뭔 상관이냐는 듯이 따지시더라고요~
그래서 위험해 보여서 그런다 하니~~
나이는 50~60대정도로 보이시는 분들이 조심히 천천히 돌아서 가라고 하드라고요 ㅎㅎㅎㅎ
중앙선을 넘어 가라고 ㅋㅋㅋㅋ
안하무인으로 저보다 더 화를 내시니 참 거기서 제가 같이 싸우기도 그렇고 ㅎㅎㅎㅎ
저도 낚시꾼이지만~~~이런 분들은 진짜 반성 좀 하고 정신 좀 차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 된건지????
도로위를 캠핑장처럼 이용하며 내가 낚시 와서 본부석을 어디에 차리건 니가 먼상관이냐는 듯이~~
다들 안전이 최우선이나 월척 회원분들은 항상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낚시꾼들 많습니다.
조용히...
저보다 연세도 지긋하시고 ㅎㅎㅎㅎ 해서
똑같아보이네요
신고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나 쳐먹고 부끄러운것도 모르는...ㅡ.ㅡ
참...
대략난감이네요
혼자는 그렇게 못해요
욕먹고 한대 줘터질까바요
술먹고 차 빼려면 경찰잇으니 운전못하지 좋은구경꺼린디 아깝네요 ..^^
엿먹으라고 지금 경찰에 신하고시죠.
그런 낚시인들 때문에 우리가 대접을 못받아요.
캠핑하는 사람도 욕먹이는..
그냥 쓰레기..
나살 쳐먹고가 딱 입니다
확 밀려 오네요.
나 보다는 상대를 배려하는
낚시꾼으로 거듭나기를...
저런사람 꼭 한둘 있어요
대충 짐거내기쉽게한다고 대충주차한거 피할려다가 중앙선넘어서 맞은편차량 정면충돌할뻔한적있거덩요..
주차에 각별히신경써야하는데 특히 굽은 커브길같은곳..
낚시와서 캠핑을하던 뭘하던 상관할껀아니지만 안전하게 즐기기를 ...... 괜한 사람잡을듯요,,
지금 사고 났을수도 ㅠㅠ
몇명 모이니 눈에 뵈는게 없나봅니다.
그분이 아니길 바래봅니다ㅜㅜ
신고가답은 맞는거같은대 신고이전에 저런걸보면 혼자
저걸어떻게해야하지라는 생각이먼저듭니다 저도 11호
봉돌님하고 같은 경험이있어서 (저는 싸웠읍니다) 요즘은 쪽수가많으면 멍어리 냉가슴만됩니다
ㅆ ㅂ ㄴ 들 그런새끼들은 때릴순없고 망신을 줘야하는대 어떻게할 방법이없네요 ㅠㅠ
나이를 막론하고 이기심만 똘똘 뭉친 인간들은 대책이 딱히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보게 되면 대화보다 사진이나 동영상 찍어서 신고가 가장 최고의 대응책 아닌가 싶습니다.
대화가 통할 인간들이라면 저런 짓거리 자체를 하지 않을 겁니다.
그냥 혼자 생각해보면 신고해봐야.......... 저기서 제가 싸운들..... 다음에 그러지 않을 것 같지는 않아........ 참 답답합니다.
누가 봐도 상식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하면서도 전혀 부끄러움을 모르고.....
오히려 낚시와서 멋지게 본부석 차려 놓고 남에게는 피해를 주던 말던 나만 즐겁고 지인들과 그걸 힐링이니 낚시의 맛이니 하는거 보면........
낚금이라는게 왜 생기는지 이해도 갑니다.
저도 낚시인의 한 사람으로써 낚시인 자체가 바꾸지 않으면 낚시인을 보는 비 낚시인의 시선도 바뀌지 않을것이라고 봅니다.
낚시와 쓰레기를 버리는자 , 시설물 혹은 환경을 망쳐놓고 가는 자들을 우리는 똥꾼이라고 부르지요 ㅋㅋㅋ
저도 똥꾼이 되지 않으려 노력하는 한사람입니다.
똥꾼이라는 말 자체가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써 부끄럽게 느껴지며 자손심 상하는 단어인거 같습니다.
우리 낚시인 스스로가 안전하고,깨끗하고,즐거운 낚시를 하는 바람에서 글 적어 봤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렇게 인간도 아닌것들은 상대도 하기 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