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 초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향어,잉어터를 자주 다니는데 챔질도 못해보고 카본4호줄(좋다고 추천해주신 그랜드?머시긴가)채비가
먼산보다 대를 차고 나가면서 들어보지도 못하고 원줄이 터지고. 40분에 걸처 카본 5호줄로 다시 채비하여 1회 캐스팅에
대를 들다가 1/4정도 들다가 또 터저버렸습니다.(챔질은 강력하게 하는편이 아니구요.)-물론 찌는 찾지도 못했습니다-
하도 화가나서 그날은 접고 집으로 와버렸는데요. 이번 주말을 이용하여 복수전을 하려고 원줄을 합사6호로 셋팅하고
초릿대에서 봉돌까지 무매듭으로 향어전용대로 전투?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카본사에대한 믿음이 점점 없어져서 (초보의 한계이겠지요) 억울한 마음에 합사6호로 하긴했습니다.
대가 뿌러지던 말던 채비는 터지고 싶지가 않아서 말이죠.
그녀석 얼굴을 한번 보고싶은 초보조사에게 한말씀들 부탁드리겠습니다. i(__)i
[도움좀 주세요]잉어,향어터 원줄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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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노지에서 원줄4호 모노목줄 3호쓰는데 잉어90하고도 싸워서 안터지던데요^^;
암튼, 합사6호로 바꾸셨다니 입질 보시기 바랍니다.
합사가 물을 머금으면 찌맞춤도 변하고 약해지니 그게 또 다른 숙제겠군요. ^^
제작년 에 노지에서 잉어 시가줄2.5호로
86까지 잡아봣 습니다.....
(4호 5호 둘다 터진부위가 초릿대 끝부분 2센티 정도에서 동일하게 터졌습니다.)
낚시대가 고기가는방향으로 일자로 펴지면 원줄이 터지는경우가 많죠
챔질후 되도록 낚시대가 휘어지도록하시고 대를 세울수가 없다면 자세를 낮추시고, 자세를 낮췄는데도 불구하고 세울수가 없다면 낚시대를 반대로 물속으로 넣어서 거꾹로 휘도록 만들면 됩니다.
고기가 힘쓸때 억지로 랜딩하시면 터지니 땡기기보다 오히려 고기가 움직일여유를 준다고 생각하고 텐션을 유지하는게 제압하는 방법입니다.
원줄 4호 5호가 약한게 아니니 운전연습하면 원줄끊어먹을일 1년에 한두번 될까말까합니다.
여러가지의 변수가 있겠지만
대가 너무 경질이어도 원줄에 힘이 많이 가겠지요.
하단부에 굵은 오링 추가도 원줄에 힘을 분산하는 효과가 생깁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좌우로 쨀때는 다 건저내었었는데 낚시대 수직방향으로 앞으로 쨀때
전부 다 터졌어요...(유료터에서 좌우측에 피해 안드리려고 여유있게 놀지를 못해요 ㅠㅠ)
이러면 방법없는지요 알바님 말슴대로 대를 물속에 넣는 방법도 있군요!! 감사드립니다.!!
경험상 원줄이 터질때는.....
옆구리 걸려서 무지 힘쓸때 대를 세우지 못해서 일자 비스므리 할때.....
혹은 챔질 늦게 해서 대 못세우고 무리하게 힘을 줄때(옆에분 채비 망가 질까)
몇번 더 연습 하시면 충분 할겁니다
그랜드 xx 4호면 웬만 하면 나옵니다..... 채비를 믿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