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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조 생자리에서 벌(들)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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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수요일까지 남부지방은 가을장마라고 하네요 출조를 그 이후에 잡아야 하는데 위에 벌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요 저번에 의성에 독조했을 때 말벌인지 위에서 언급하신 호박벌인지 꼭 말벌처럼 생긴 것이 어정거려 모기채(베드맨튼 채처럼 생기고 순간 고압 흐르는)로 한 방에 감전되면서 처리가 되던데 제가 독조하면서도 그거 가지고 있으면 든든합니다 혹 말벌(집)이나 땅벌집(태어나서 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잘못 건드려 도망갈 시간이나 도망갈 차량까지 너무 멀면 이 도구로 휘두르면 왠만한 벌들이라도 승산이 있을 것 같은데 혹 벌에 경험 많으신 분들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전에 어디서 보니까 벌은 베드맨튼 채에는 상극이라고 하더군요)

잠시는 견딜듯하나 때로 달려들면 답이없을듯 합니나
작년 벌에 말벌때에게 집단다구리 동영상본적 있습니다 만화에서 보던 그 모습그대로 더군요 ㅠㅜ
저도 지금 벌집옆에서 짬낚합니다~~

서로 사이좋게 ^^
안녕하시죠.

sm525님 ^^*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왠지 벌하고 뱀하고는 안친해져유.ㅜ ㅜ
다구리에 장사없습니다~

조심하셔야해요 ~

안건드리는게 최고입니다~
킬러한방이믄 게임오버 입니다
스치기만해도 우수수~~입니다
까망붕어님 해석이 안돼서 그런디요
킬러라 말씀하시면 에프킬러입니까? 닌자 벌을 지칭하시는 겁니까?
헤깔리네용
나는 뱀도 안무섭고 산짐승도 안무섭고 귀신도 안무섭고 혼자 첩첩 산중에도 이세상에 무서운것은 절대로 없습니더~

그런데 딱"한가지 무서분놈은 땡삐""벌입니다.

벌에 엘러지가 있었어 벌에 머리에 한방 쏘이면 옆에 머리 하나가 더 생깁니다.ㅎㅎㅎ

그의 죽음입니더~

이세상에서 내가 낚시 댕기면서 딱"한가지 조심해야 할놈이 바로 벌"입니다.

조심하이소~
땡벌 ..

다구리에 장사 없습니다

그냥 피하시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ㅋ
벌에게 집단 린치를 당하는 위험에 처했을 때

땅바닥에 엎드려 머리는 쳐박고 엉덩이는 최대한 높이 치켜 드십시요.
벌은 본능적으로 최고 높은 부위(머리)를 공격합니다.
요넘들이 최고 높은 엉덩이에 똥침을 쏘아됩니다.

말벌에게 엉덩이 쏘인 분 보셨습니까 ?
에프킬라 화염방사기로 사용하면 벌떼 전멸은 금방입니더~
촘촘한 뜰채로 몇번 휘두르면... 큰일나겠죠? 여차해서 안되면 바로 잠수!
에프킬라가 과연 특효일까요? 킬라를 이용항 화염방사기?

모나미 볼펜만한 말벌도 킬라에 쉽게 떨어지지 않고 왕탱이라불리는 큰벌은 더 강합니다.

킬라의 방사각도가 그리크지도 않고 스친다고 바로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제가 3년전에 종종벌초를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왕탱이집을 턴적이 있습니다.

행동이 꽤 민첩하고 어려서부터 시골에서 생활한지라 벌에 많이도 쏘여봤고 벌집도 많이 털어봤지만

그날 킬라두통을 들고 벌집하나를 태워없엘때까지 세방을 쏘였고 결국 10분뒤에 응급실로 실려갔죠.



잡설을 더 늘여 놓자면 그날 응급실에 제가있는동안 14명이 왔는데 벌에 쏘인사람 12명, 뱀에 물린사람 1명,계단에서 구른사람

1명 이더군요.죽은사람이 산사람 잡는날인가요?ㅎㅎㅎ



벌집이 보이면요 그냥 조용히 피하시는게 상책입니다.

열번 벌집 잘제거하고 한번 잘못걸리면 낚시 영원히 못할수 있습니다.
양봉 한적이 있는데 그냥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움직이면 안쏘일것도 쏘여요
사람 머리통만한 꿀벌떼들 나무에서 아무 장비
없이 벌통에 털어서 떼다 50방이상 쏘였는데
면역력 때문에 붙지도 않고 자고 일어나니 티도
안나더라고요
말벌은 쏘이면 병원 가보는게 좋을듯 싶고
꿀벌은 몇십마리가 달라들면 최대한 움직이지 마시고 손바닥으로 비비듯이 벌 떼어 내시면 됩니다.
말벌 쏘인적 있는데 전 걍 오줌바르고 된장 좀 바르니 멀쩡해졌습니다. 붙기는 상당히 많이 불어나드라고요.
저도 고향이 시골이라 어렸을적 벌에 많이 쏘여 봤지만~
우선은 안건드리는게 상책인것 같습니다.
잘못해서 건드렸다면 빨리 도망가는게 상책~ tv같은데보면 바닥에 바짝 업드리라고도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멀리 도망가는게 좋을듯합니다.
벌중에도 말벌 그보다 더큰 왕탱이벌~ 이거 한방 쏘이면 혼수상태 빠지며 급기야 사망에 이를수 있기에~
벌집은 안건드리는게 좋습니다.
8월21일 충청도 청양으로 벌초하고 왔습니다.
매년 가는곳이지만 벌들은 매번 집을 짖고 있더군요.[그래서 요번에도 화염방사기로 즉결심판]


일단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벌들은 자기들에게 자극을 주지않으면 절대로 사람을 쏘지않습니다.

다만 화려한 옷과 진한 향수 및 화장으로 인하여 말벌이나 기타벌들이 다가와서 해를 끼칠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벌들은 지나치죠.

그곳(벌집이 있는곳)에 꼭 가야된다면, 예를들어 벌초때에는 에프킬라에 라이터 켜서, 화염방사기를 만들어,
말벌집과 말벌들을 처단하면 되고요.

그곳에 지나가다가 벌집을 혹시 건들였다면, 재빨리 그곳을 피하는것이 상책입니다.


올해도 벌써 두분이 벌때문에 세상에 떠낳다고 하더군요.

벌조심하시고, 출조시 안전운행, 출조후 조름운전 주위하세요.
옆에 벌집이 있더라도 가만히 있으면 쏘질 않습니다.

그래도 가급적 근처에서는 가지 마시고요.. 멀리 떨어지시길 바랍니다.

실수로 벌집을 건들었을때는 차량이나 텐트등이 가까이 있으면 전력질주로 가시길 바라고요..

100m 이상이라면 업드려서 꼼작하지 마시길 바랍니다.(그래도 쏘일 겁니다.)

가장 두려워해야될 벌이 있는데 바로 땅벌입니다.

이놈은 몸속 구석구석 파고 들어서 쏩니다. 머리카락속 남자 중요한 부분까지..

전도 한번 벌초하다가 쏘였는데... 달리다가 기절했습니다. 행동지침은 아는데 당황했고 겁이나서인지

본능적으로 달려지더군요..

병원에서 깼는데 당일과 다음날 아침까지는 욱신거려서 돌아가시는줄 알았고요..

그 후로는 간지러워서 돌아가시는줄 알았습니다..

아참 제 거시기에 두방 쏘였는데.. 완전 초특급 대물이 되었더군요,,, 저도 보구 놀랬습니다..

이상한짓 하지마시고 필요할때 벌침 맞으시면 몸에도 좋고 얼마간 대물로 변신할수 있습니다. ㅎㅎ..

지금이야 웃지만 그때는 미칠지경이였습니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에스엠님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ㅎㅎ

에프킬러 화염방사 오~~~ㅎㅎ
위에못나니님대글에 빵~터졌습니다

갑자기 횐님들중에 물건도대물님이생각나네요ㅎㅎ

물건도대물님 죄송요ㅋㅋ
저도시골출신이라 어릴적에 벌어게 많이 쏘였는더요 양봉하는 벌통을 빚자루로 왜첬는지 두명이서 양봉통 입구를 첬는데 벌들이 거짓말 전혀 안보태고 한늘이 꺼멓게 보일 정도로 벌이 달라들더군!칭구가 저보다 달리기를 더잘했는데 도망가는 친구뒷모습은 만화의 한장면 이였습니다!제가 달리기 늦은덕에 머리에 침빼는데 30방정도 뺏고요 칭군 저보다 더많이 쏘였었죠 그날저녁부터 대충4.5일동안 눈도못뜨고 부모님이 소변부터 밥도 먹여쥤었죠ㅋ시간이 엄청지나 5년전쯤인가 머리두방 누꺼풀위에 한방쏘여서 다들거정했는데 모기에게 물린정도만 붇더구요ㅋ말벌에겐한번도 안쏘여봤지만 말벌은 벌을 잘안타는사람도 위험하게 만든다던데 조심해야 합니다
낚시가는 아빠곰님 말씀이 정답인듯 합니다.
열번 잘하다 한번에...ㅋㅋ
정말 인생 쫑나는수가 있습니다.
저도 어릴적 워낙 별중맞아 하루에도 몇번씩 벌에 쏘이곤 했는데
지금은 알러지가 있어서 땅벌에 잘못 쏘였다간 호흡곤란으로 도망도 못가고 사망입니다.
알러지 있으신 분들은 더욱 각별히 조심하시고 어지간하면 나를 위하고 가족을 위해서
그자리를 피해서 낚시하심이 여러가지로 좋을듯 합니다
비록 낚시는 아니지만 일하다가 벌집에(땡벌) 헤딩해본 1입니다.

전화가설할시절에 오래된옛날집에 가설할때일이였습니다. 뒷골목으로 라인을 구성하고 있었는대 좁은 골목이라 옆으로

겨우겨우 들어갈 좁은 뒷골목이였죠..

커다란 각목 뒤쪽에 벌집이 있는줄모르고 각목을 피하겠다고 밑에서 기어들아가다가 순간 머리에 닿더군요

머리에 닿았을때 느낌은 약간 신문지같은 종이가 닿았단 느낌이지만 바로 귓가에 엄청난 윙윙거림으로

그짧은시간에 본능적으로 옆으로 겨우겨우 들가는 뒷골목길을 전속력으로 뛰어나온적이있습니다.

바지랑 티는 다 찢어지고 완전 팔 다 벽에 긁히고 100미터 아마 9초대였을거 같습니다.

벌짚있는 자릴보니 만화에서나 보는 그런 장면이 연출되더군여

집주변에 씨꺼멓게 빙빙돌더군여. 그넘들도 많이 당황했나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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