둑길에 주차하고 차에서 내려 물가에 다가갑니다.
수면을 희롱하던 바람이 이크 ! 숨을 멈춥니다.
붕어들이 수달을 피하듯 파라락 ! 도망을 칩니다.
고수의 카리스마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로도 가릴 수 없습니다.
달랑무님 얼굴을 떠올리며 성형수술을 고민해 봅니다.
맹해 보이던데...
2박 해볼까, 생각합니다.
8대.
40ㆍ34ㆍ42ㆍ36ㆍ44ㆍ38ㆍ46ㆍ32.
옥수수 끼워놓고 희희낙락할 겁니다.
안해가 싸웠 아아니 싸줬습니다.
피러, 얼쉰 아닌데,
메뉴가 넘 고풍스럽습니다. ㅡ,.ㅡ''
찌불이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어둠의 자궁 속으로 깊숙히 44대를 찔러넣습니다.
순결하게...
기빠졌습니다.
근디 먹거리가
1타 3피시네요
건빵, 번데기 추가해서
1타 오피로 가시죠..
그래서 옛날 여자사람
생각나서 간식사온거 맞쥬.
저녁 식사가
그게 뭐에요?
몸상하십니다
안주좀 좋은걸루
해주시지..
그래두 선배님은
낚시라도 가시지
저는 집에도 못들어가고
혼자 빈 삼실에서
망상하고 있습니다 ㅠㅠ
따신 집으로 드가셔유~~~~~~~~ㅋㅋ
세마리만 잡으면 선물드림 ^^
너무 부실합니다요...
2박씩이나???
붕어같은거 막 잡고 그러지 마세요^^
꼴랑 그거 들고 쫒겨나시다니요?
집에 다시 가셔서 라면 끓여먹게 김치라도 주면 안되냐고 사정해 보시지요.
그리 드시고 잉어 걸었다가는 물에 끌려들어갑니다.. 쪼아래 음주낚시처럼요..ㅎ
필시~~~~
연초부터 불우이웃을 도와야 하는데....
천하장사 쏘세지는 왜
챙겨 주신지 아시는지요???
맘이 짠해집니다.
토닥~토닥~
가출 아닌 출가를...
연세 드시고 장대 던지시면 탈납니다.
적당히 하시고
보온 신경 쓰시고 손 맛 많이 보세요.
늘 건강하시고요.
서글푸구로..
추운데 건강관리 잘하시고 조만간에 같이 함 출조합시다 .
그래도 오늘 날이 따뜻해져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킁거루 홧팅!
뽀빠이 유통기한 지난거 챙겨주신거 보니...
찡~ 합니다.
에휴~ ㅠ.ㅠ
쇠주 일이잔하시고요.
집에 들어가십시요.
집나오면 고생입니더.
.
.
.
.
거실청소는
눈치것~~~^.^
와신상담이라는 사자성어도 생각이 나고...ㅜㅜ
또 쫒겨나셨구나ㅡㅡ
설전에는 들가셔야할낀데ㅡㅎㅎ
차거운날 먼 청승떤다고
차라리 로또나 사시지그랴 ㅋㅋ
5... 5칸이라...
이제 알따 ㅋㅋㅋ
뽀빠이 자세히들 보셔유.
얼쉰 쪼끼나신 이유가 있어유. ㅋㅋㅋ
문순녀씨가 범인이였...
3초만에 들키실 걸 왜 그러셨어유.....? ㅋㅋㅋ
시간도 희희낙낙도..
좋은 시간 되세요.
당근 이겠죠???
엄동설한에 우째길래 쫓겨나셨나요.?
좀 잘하시지요.^*^
그래도 나왔으니 손맛은 보고 들어가이소오~
그럼 용이승천하듯 일취월장 할낍니다.
없다면 참 좋은 날씨입니다
어케 식사는 잘 하시고
계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