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하면 왔겠냐며 좀 빌려주지..라는 생각을 했는데ㅎㅎ
행복하시겠습니다.ㅎㅎ
축하금 따로
줬어야 한다.
거절 당하고
놀림 받은
기분이 들 수도 있슴.
받기는 쉬지는 않죠
오십은 8개월 쯤
좀 아쉬운 소리해서 받았고
2500은 아직도 감감무소식입니다
나참
낚수 갈 돈도 없는디
30년 전에 어려워 50만원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준 친구가 우리집 경사 때 축의금으로 100만원 보내온 적이 있었지요
그 친구 형편이 나아져 모임에도 나오고 하니 좋았습니다
좋은 일 하셨으니 100만원 받은 친구 형편 풀려 200만원으로 축의금 보내줄 겁니다
돈보다 친구를 잃었다는게 슬픔니다..
멋진 부부네요.^^
상대하기가 쉽진 않죠
행복하게 오래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