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청난 바람속에서 오랜만에 전투낚시를 했습니다
부들밭 보단 말풀이 자라고 있는 맨바닥에서 입질이 활발 했습니다
그림에 속아 포인트 선정에 오류를 범하기 쉬운 계절인데요
요즘 시기엔 맨바닥 말풀지대가 최고의 포인트더군요
얕은 수심에서 낚시를 할때는 장대위주로 펴 연안의 맑은 물색을 벗어난 지역에
채비를 넣고 경계심을 풀어줘야 조황이 나옵니다
보트낚시에서도 이시기엔 갈대.부들보단 맨바닥에서 허리급월척이 줄지어 나오기도 합니다
어제 바람속에서 낚시를 하며 장비 테스트를 겸해봤습니다
일부 손을 댄 좌대날개와 받침틀에 대한 실험이었는데요
양쪽에 날개를 달고 매미고리로 체결했던 좌대의 수납날개는 발로 밟아도
괜챦을만큼 튼튼했습니다
침대받침대를 잘라 사용했는데 유연성이 있어 부러지지도 않았구요
받침틀
받침틀 여러종류 써 봤지만 미라클 참 대단하데요
그 바람에 43대를 거치하고도 받침대 헤드가 깊어 이탈이 안되더군요
뭉치도 돌지않았지만 오히려 좌대에 조인 볼트가 느슨해 자립다리의 방향이
틀어져 가는것 빼고는 완벽했습니다
좌대에 고정하는 볼트만 바꾸면 강바람속에서도 안심할수 있는 받침틀 같습니다
바람에 틀 방향이 돌아가지 않도록 발로 버텨가며 낚시 했습니다
지금껏 사용해온 낚시용품중
절대 아깝지 않은 용품이라면 월산발판과 미라클 받침틀 입니다
보트낚시에서도 연안에 접근할때 받침대가 걸리지않고 줄이 걸리지 않으며
받침틀 자체의 여러 숨은 기능들도 참 마음에 듭니다
미라클 발판도 있지만 아직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평가는 못하겠습니다
발판 받침틀의 설치 .철수 .견고함에 있어 월산발판 여러모로 만족 합니다
장비 중복비용 들이지 마시고 한가지라도 제대로 된 용품 구입하십시요
개인적 소견이지만 적극 추천 합니다
미라클은 최고급형 10단 .월산발판은 소자 사용한 경험입니다
돈 아깝지 않은 용품들 ..
은둔자2 / / Hit : 3503 본문+댓글추천 : 0
좋은 정보지만 패쑤라는 ^^
망설이시는 월님들에겐 등댓불같은 지침같습니다.
"중복투자" 이것 무시못합니다...씨-__^익
좋긴 좋은데......
잘 모아서 발판 항개 사야쥐~~~~~
대기자가 많아서 ㅜㅜ
받침대 모두 처분하고
마누라한테 뽀뽀 두 번 해주고 미라클 무료 분양 받고
출조 해보니 조립~해체 억수로 빠르고요
흔들림도 없구요~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월산발판과 미라클 발판중 고민하고 있네요.
멋진 그림속에서 물내음이 느껴집니다^^*
문제는 2개를 사야 마눌과 안싸울텐데,,,,
고민입니다 ^^&
동행좌대는 먼지만 쌓여가고 있고
발판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요즘 무받침틀 유행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데
가격도 싸지고 기능도 더 보완 되리라 예상 됩니다
6칸대 까지 얹힐수 있는 제품 나오면 그 떄 살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