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모자가 오늘 나온다는데
오늘 나온다고 금방 쪼르르- 쫓아 가면
그것도 체신머리 떨어지게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내일쯤 동구청에 모자 가지러 함 나가볼까요?
기다리던 모자를 써보는 즐거움에
존경하는 님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더했으면 합니다.
오전부터 쫓아가서 앉아서 버티면 월척님께서 점심밥을 사주실래나????
월급도 얼마 못받으실텐데
저번에도 자장면 얻어 먹었는데
주머니 얇은 공무원한테 너무 부담을 주는것도 안될일이고...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낼 점심후에 동구청으로 함 모여 보입시다.
아마도 오늘은 낼 만나뵙게될 님들을 생각 하면서
두근 거리면서 하루를 지내게 될것 같습니다.
동구청에 함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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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월척님 부담되실라..
물사랑님 짜장면 정도는 제가 대접할께요^^
저도 내일 오전중에 구청에 가서 월척님 뵐려고 합니다.
오후에는 파리채^^
낼까정 몬기다리겠습니다.
오늘 일단 가서 모자 챙기겠습니다.
저녁때 시간 되시는분들 동구청으로 오십시오.
백명 안되면 제가 자장면 쏘겠습니다.
물사랑님 저녁에 입낚모임에 못 오는 핑계가 이게 아니던데???ㅋㅋㅋㅋ
5짜 모임이라선가??.... 이러면 히야들이 섭하쥐!!!!~
장인께서 올라 오셨네요.
동구청에 갔다가 데이트가 늦어지는 바람에 큰형님들 모임에 참석을 못했습니다.
전화를 드리니까 파장이라고 집에 가라고 하십디다....ㅎㅎㅎ
즐거우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