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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아줌마한테 욕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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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에서 혼자 낚시하던중 동네 아줌마가 오토바이를 부릉부릉 타고 지나가십니다. 가던길을 멈추시고... '아저씨? 왜 여기다가 쓰레기를 자꾸 버린대요?' (아놔 장가도 안간 총각인데....대답을 해야되나?) '제가 버린게 아닙니다.' '다들 자기가 버렸다고 안하더구만 여기에 동네사람들이 버렸겄슈? 낚시하는 사람들이 죄다 버린거지. 지난번에 한번 치웠구만 또 이모양을 만들어놨네' 그렇게 말씀하시곤 오토바이를 타고 슝~ 지나가십니다. 아주머니가 가리킨 곳에는 태우고 남은 쓰레기 그위에 새로 버린 쓰레기가 더미를 이루고 있습니다. 분명 낚시꾼들이 버린게 분명하지요. 제가 버린것은 아니지만 낚시를 좋아하는 1인으로 참 부끄럽고 죄송했습니다. 차에 큰 쓰레기 봉투가 없어 분리수거가능한 캔, 소주병등만 봉지에 담아 가져왔는데 타다남은 쓰레기속에 있는 캔, 소주병등은 치우기도 그렇더군요. 전 주로 혼자 다녀서 음료수한병이면 하룻밤 버팁니다. 쓰레기좀 버리지 마세요. 아드님 따님들한테는 쓰레기는 버리는게 아니라고 가르치시잖아요? 당신이 먼저 실천하세요. 물론 안 그러신분들이 많겠지만은.. 한번더 부탁드려봅니다.

넵!!!
알겠습니다
이년전만 해도 그러고 다녔었는데
월척오고나선 내주위꺼는 다 치웁니다요....
죄송합니다.

담부터는 안그러겠습니다~!!
제가 안버렸읍니다.
버려진것도
주워옵니다.
아주머니
화내지 마셔요~~~~~
아주머님 접때 저 쓰레기버린 그눔이 저 닮앗슈~??

그눔 똥통에 빠져 디졋데유ᆢ

안보이니 욕좀ᆢㅎㅎ
그러게 주변정리부터하고 낚시를

했으면괜찬지요~

월척회원님들은 안버릴겁니다!

항시안출 바랍니다
솔직히 고백하건데,

쓰레기는 웬간히 내꺼 니꺼 안가리고 학씨리 가져옵니다. 만!!

가~끔 술만땅먹고 오*이트 한건 방법이 없어유... 동네누님...미안혀요^^*
솔직히~남이버린건 안치움니다(주위에 널부러진것)
하지만 제가 낚시한 자리 내쓰래기는 깨끗이 치우고 옵니다
더우나 추우나

앞으로 눈에 보이는것은 확실하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내 쓰레기라도 반드시 치우겠습니다.
아주머님 부끄럽고, 존경합니다
음..대표로 먹었군요.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야지요.
같은 취미를 가진것으로서...대표로 욕을 드셨으니.
오늘은 시원한 동동주에 홍탁삼합으로 한잔 하시고 들어가셔요.
제가 안그랬습니다^^
낚시터에서 술병 너지러진것이 제일 보기싫습니다.
맨정신으로 쓰래기를 버리는 사람은 말로하면 알아 듣겠지만,
술정신으로 쓰래기 버리는 사람이 소린들 안지를까 싶습니다.

월척 회원중에는 지금까지 술병버리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ㅎㅎ;;
낚시를 하러 가면 대부분의 낚시꾼들은 먹을 것 (고기, 술 등등등...) 한 보따리 싸갑니다
그리고 배거 고프면 먹구요
술도 마시다 보면 취할 수 잇고 취하면 차에 들어가서 잠을 잡니다
그리곤 대충 치우고는 휑~~하니 떠납니다

술을 적당히 마시고 내 자린 깨끗하ㅣ 해놓고 떠나는 도덕성이 필요합니다
나 하나가 방탕히 놀고 스레가 버리고 가면 700만 낚시인들이 욕먹는 것이므로
정말 갈때는 깨끗히 좀 치우고 가기를 바랍니다

저도 젊어서는 안 치우고 간 적도 부지기수 입니다 ^^;;
반성합니다
앞으론 내가 먹은 쓰,레기들 치우고 가겟습니다
맹세!!! ㅎ
매주 낚시 를 가지만 여러분 오셔서 고기굽고 드시는건좋은데 쓰레기 제발 태우지 말아주세요 옆에서 숨쉬기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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