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정가에 내려와 생활하면서 거스름으로 받은 동전들을 돼지 배에 채웠더니.
오늘 드뎌 오바이트를 합니다.
과감히 배를 잘라 한마리 잡습니다.ㅎㅎ
이걸로 진짜 삼겹살 사서 구어 먹을려구욤.^^
어이쿠~ 십원짜리 빼고 56.000원....배터지겟십니더.ㅋ
2년은더있어야;;
거금 5만6천냥이나 되거덩유~ㅎㅎ
잎새와 대마는 제가 책임질께요
저 가면은 마눌과 딸, 아들 동반입니다 ㅎㅎㅎ
넘 많이 가나요?
돼지고기 맛 음데요 ~~ 앞마당에서 뛰노는 꼬꼬댁이가 맛난데요 ~~ ㅎㅎ
한넘은 배째지고
한분은 배터지고 쌤쌤이입니다
동낚님! 아덜눔은 건강해졌쥬?^^ 고생했시유.
그리고 부지런히 키워 큰 돼지 되면 송아지 사고
송아지 키워 큰소 되면 또 송아지 여럿 사고
그러다 보면 목장 되고 목장이 커지면 대목장 되고
대목장을 여럿 하면 갑부 됩니더
유료터 가구로..ㅜㅜ
쪼까만 더 보태서
소한마리잡으세요
소잡는 소식들리면 바로갈게유~~~~
차라리 문딩이 콧구녕에서 마늘을 빼드세유~
이 굶주린 홀애비 쌈지뎐을 빼먹으려구...흑!
도대체 큰 돈은 얼마나 깨졌뎀유. 카드도 많이 쓰는데...ㅠㅠ
지는 누워서 돈벌고(?) 있구만요~
지도 달구...
쇠주들고 병문안이라도 가야헌디...마음만 그러유.
퇴원허믄 내려와유. 회복차원으로다가 달구 한마리 잡아서 국물은 드릴께유.ㅋㅋ
삘건돼지 째깐헝거 자벘네요?
맛난거 사서 잡수세요~~~~~오!
되았시유~~
걍 혼자 마이 드시고
텐트(?)관리에 보태 쓰셔유~~~
도야지 저금통은 울 아들건 털면 2~30십은 나오던데....3근에 쇠주 한병..^^
6근이면 12인분...
야채는 텃밭에 있고...
잎새와 대마 담당은 계시니...
입만들고 가실분 12명 선착순.....ㅋㅋ
하루에 반근씩 아껴서 몰래 묵을라꼬 혔는디...애잉~ 괜히 글썼어..ㅠㅠ
선착순 손들고있읍니다......^^;;
56000포인트면.....
56000x1000=56,000,000
마트 계산식입니다........헉!!!!
하얀비늘님 시골 내려가셔서
무자게 풍족한 삶을 살고계십니다....ㅋㅋ
붕순이는 배식이 한테 안먹힐려고 배키우는디...
맛나게 드시옵소서...ㅋㅋㅋ
잡으니 이백정도 나오던데요ㅎㅎㅎ
지난달 헝컹가서 쓰고 얼마전 미라클 사고
다 썼는데
다시 꾸준히 밥주고 키우고 있습니다ㅎㅎㅎ
돼지에서 나오는 내장들 오늘
사모님 오시면 ㅎㅎ 쓰셔야겠습니다^^ ㅎㅎ
항상 즐거운 모습 보기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