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집에오면 거의 혼자임미더. 달순양은 거의 매일 밤10시 ~ 새벽1시 사이에 퇴근함미더. 퇴근해 집에오믄 아들 둘은 지들끼리 라묜이나 밥묵고 아니면 엄마샴실가 셋이 같이 묵고 엄마샴실가서 컴하며 놀다 퇴근후 같이 옴미더 그러면 전 꿈결에 문소리를 듣심더. 전 오늘도 홀로 뭐해서 묵나 고민임미더. 구수한 된장찌개가 그립슴미더....흑!!!!
된장 찌게도, 김치 찌개도.....
아님 애들이랑 같이 사무실에 가서 컴하고 놀다가 묵고 요셔유~~~
가여븐 우리네 맞벌이 인생~~~ㅠ.ㅠ
저는 된장에 물 말아 된장국 이라 하고
김칫국에 떡 한덩이 투척하면 똑국이라 하며
맹물에 찬물 한그릇은 물밥 이라꼬 합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밥 대접에 퍼서 젓갈 끼언고
총각김치올려 묵심더...
우거적!!!우거적!!!
#p.s:처녀김치는 없나용???
그러고보니
젓갈은 조개젓갈임미더-_-;
집을 나가 즐겁게 노시고 계시고
강쥐 포함 남자 넷이서 먹을
길거리표 통닭 사가지고 갑니다.
농입니다...
아들들 데리고 저녁상 차려 보세요
자꾸하면 그것도 재밌습니다.
특히나 아이들과 가까워집니다.
그러면 집사람도 맘이 편해질거구...그렇게 가정이 화평해 집니다...
어차피 일해야되는거면 역활분담 함 해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