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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반 만에~

물가로 소풍 나와

곁지기랑. 강쥐랑 가을은 만끽하고 있습니다.

 

두달반 만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요래 맑은 하늘아래,

 

두달반 만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요래 예쁜 고들빼기 꽃도 피고,

 

 

두달반 만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요래 귀여운 호랑나비도 날아다니는 곳에서,

 

두달반 만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요래  대충 7대 널어놓고,

한가로이 망중한을 즐기는중입니다.

몽마두목이네 집앞 똘깡인데,

몽마두목이네 동네 아줌마인지?

무섭게 생긴 아주머니들이,

말조개 잡는다고 똘깡을 다 헤집고 다닙니다.

 

말해도 소용없고,

그래서 그냥 많이 잡으라고 했습니다.

낚시대 앞으로도 쑥 지나갑니다.  ㅡ.,ㅡ

 

꼬기야 물건 말건 그저 가을항기나 한소쿠리 담아갈까 합니다.

 

밑밥 깐다구여?

 

표 많이 났나요? ㅋㅋㅋ

 

그래도 두시간반 동안 잔챙이 두개는 했습니다.^^


목마님 구역에가서 숙녀분들을 보셨군요..
ㅡ뭘봐?..눈..깔어!..
이랬다구요??
무서웠겠습니다..
..조개도..말조개만 줍는..ㄷㄷㄷ
시인에
사진작가에
못하시는게 없으십니다.
벌써 꼬기도 두마리나 잡으시고 ..
좋은시간 보내십시요. ^^
두목한테 맛있는거
뺐아먹으러 가야 하는데
시간이 없네요^^*
노지를 사랑하시는 노지사랑 님~
일상 놀이가 여전하십니다 ^
조과는 기대하지 않읍니다. ㅎㅎ
편안한시간 보내시면됩니다~^^
밤에 산채로 상납 받으러 가셔야죠..
제 몫까지 받아오세요..
제것은 이스 골드라벨 8단입니다..
일찍 접고 들판에서 저녁먹고 김포 산채에 들려 몽마두목이한테 담금주 한빙 하사하고 왔습니다...ㅎ

이제부터 차카게 살겠답니다. ^^
제작자 선배님.
오랫만에 반가운 대명을 뵙습니다.
강건하시지요?
전 늘 이렇게 놀멍놀멍 합니다.^^
이해심 깊은 행동이었습니다.
배우고 감니다 ^^
모처럼 만나 즐거웠습니다
귀한것까지 챙겨오시고
눈으로만 먹겠습니다.
빠지는 게 없는 분이시온데..
낚시를 잘 몬 하시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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