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잠시 접속해서 쭈욱 둘러 보는 와중에
모님들
두 분의 댓글 릴레이를 보고 빵 터졌습니다. ㅎㅎ
대를 담구려는 자와
콧방귀 끼며
꾼을 애간장 태우는 붕어의 입질처럼
아주 명치를 때리는 활력소(?)에
정말 웃고 말았네요 ^^
우리 웃고 살아염
이도 저도 내가 이 순간에 존재함으로
벌어지는 헤프닝
재기발랄하면 더 좋고
우스개 소리 잘하심 만인이 즐겁고
상황파악을 잘하면 민폐가 줄고 경제가 살고
나라가 부강해지고 자다가도 낚싯대가 생기고
집 나간 영희야 오빠 니 팬티 빨아났다
철수의 대자보 소식적 유머처럼
얼매나 마음이 풍요로워질까염
그러다 정 들면 침목 배고 돗자리 깔고
시원한 그늘에서 얼음띄운 막걸리 한 잔
하시게 될 거고 말이죠^^
침목은 누워라 있고
친목은 기브스 해야 하니께
당수는 우리 서로 간에 아프게 날리지는 말아염^^
두 분 그러다 정들겠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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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만 쳤습니다
더운날 시원한 자리에서 대물하소서..ㅎ
렙소디님은 가끔 된장에 고추장도 신경 써 주시고요
적수역부님은 뜀박질 좀 줄여 주시구요
댓글릴레이 보다 보면 호흡곤란 올 때도 있어요^^
제가 트렌스지방 덩어리거든요ㅋ
자다가도 낚시대가 생긴다고 하셨는데..
제발~~ 쫌 생기게 해주세여^^
그냥 너나 잘하세요~
한마디해주면 끝나지요.
어딜가나 꼭 한명씩있으니 원ㅋ
첫월님 악플보다 무관심이 견디기 힘들잖아요^^
제게 애정 좀 주세요
저 많이 외로워 잘 때 선풍기 안고 요즘 자요 ㅠㅠ
가을에 물가에서 달리기로 해요 우리^~^
그걸 듣고보는 사람 처분 판단에 달려 있는 것이다.
'너나잘하세요' 란 말은 상대가 아닌 나 자신에게도 해당되는말로 이해한다..
가치없는 것에 무관심은 경지에 이르는 것과 비스무례하나.. 무관심을 남에게 강요하거나 요구했던 사람들이야말로 자신의 행위가 관심받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사람들이다...아닌가??..ㅎ
암튼 열분들 오후의 더위 잘 이기시고 출조하신 분들은
안춣하고 5짜 하시길요~~
날씨때문에 지쳐갑니다.
대구는 낮3시경 차량온도39°찍히던데요.ㅠ
어이쿠야!~
피러님 드뎌 성공하셨군효!
빵이믄 빵! 때갈이믄 때갈, 어느 하나 빠지는 구석없는 떵어리 입니다
피러님 혼자 살살 댕기시믄서 당찬(?) 손맛은 다 보시네요
너무 하시는거 아닙니까? 풍님은 어카 시라구......
손맛 쥑이 던가요? 아... 부럽 부럽..... @@"
대어 붕순이가 정말 이뿌네염~~~ㅎㅎㅎ
혹 낚시대 총알 잊지마시고 꼭 채워 두세요~~~^^
낚시대 뺐기면 여러명 물속으로 들어 갈꺼 같습니더~~ㅎㅎ
멋지게 생겼습니다^
말도짧네...
나랑 말까고 싶나보네 그럼 그렇게해주지 뭐ㅋㅋㅋ
적수여부님이 이상해여~~~??
진즉에 이런 모습으로다가
농도 좀 하시구 그람 얼매나 좋아유 글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