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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나왔다!

월척 잡아보는게 소원이라며 3일째 물가에서 노숙을 하고있는 조우 새벽에 울리는전화..... 나왔다!! 나왔나?? 나왔다!!! _12_freebd08554052.jpg 불갑저수지 어림잡아 수십여대의 차량들과 수많은 조사님들..... 이 추운데 꾼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_11_freebd08560571.jpg 밀생수초와 육초로 바닥이 지저분해 채비안착이 잘 안됩니다. 6호 부력의 찌에 8호 봉돌을 달아 채비를 바닥에 안착시켜 잡았답니다. 옆 조사님은 4짜까지 잡으셨다고.... 은둔자님 빨리가셔서 4짜 잡으세요~~

나왔다



나 왔다!


잠시 헷갈립니더.

이쁜 붕어 구경하니 의욕이 솟구칩니더
올해는 저두 꼭 월이 얼굴 상면 해 볼랍니다!!!
헐...강풍이 부는 이시기에.....

드디어...세상에나....

이번주에 한마리 잡아야하는데..ㅠㅠ
어젯밤 퇴근하고 가봤더니 찬기온에도 도로변에 차들이 꽉 찻더군요
입질도 없는데 묵묵히 수행하는 구도자들 ..
아침시간에 나온다는데 모두 직장생활 하는사람들
날새고 직장가고 밤에 또 오고 ..
참고 있습니다
일은 일시간에 낚시는 낚시기간에 가야죠

토요일 밤에나 가볼렵니다
참 대단 들 하시네요.
그 정성으로 월척을 들어 올리셨다는 거군요.
다행이 꽃샘 추위는 오늘 좀 누그러 진다고 하는데,
그래도 참 대단들 하시네요.
불갑저수지..
오랜 역사만큼이나
저력이 있네요~

주말을 기다리고 있는 낚시꾼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사진입니다
생애 첫"월척"이라 얼마나 좋을꼬~ 대표님 축하 이빠이~해주이소~ㅋㅋㅋ

대표님칭구분에게 축하에 말씀을 올립니다.

세월이 흘러서보면요.

첫"월척 만났을때가 무척 그립기도 합니다.
붕대님!

영광엔 굴비말고 큰~붕어도 파나ㅠ?

A~E~

가느다란 낚시줄이 어떻게 버텨유~

줄이 끄너질낀데.......

5치 넘기면 줄이 다 끄너진다는데여~
주말에 한걸음에 달려가 봐야겠습니다.^^ 불갑지 가면 은둔자2님 계실려나요?ㅎㅎ
축하드립니다.

월척붕어가 아주 튼실합니다.
불갑지 불루길 극복하지 못하믄 거의 초죽음 되는디~
미끼를 뭘 써야 될라나요?
이번주엔 불갑지나 함 가보까~아?

추카 많이 해주세요
붕애엉아님. 저거 시장에서 파는거 맞지유? 아니면 운둔자님이 은밀히 거래하시는 55% 축소형 계측자 거나...
안그류? 어치케 붕어가 30센티를 넘는데유? 붕어가 무슨 조기래유?
붕어는 5치서 더 안크쟎아유? 5치 넘으면 그게 고래지 붕어유? 안그려유?
제가 작년에 마지막으로 잡은 월이하고
생긴거와 사이즈까지 쌍둥이네요.
정말 이쁘게 생겼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튼실한넘 나왔군요

축하드립니다
불갑지 아직은 낱마리 조과입니다....
조만간 한건 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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