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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미쳤습니다..

아.. 제가 드뎌 미쳤습니다.. 눈만뜨면.. 낚시생각..눈감을때까지 낚시생각.. 또 미쳤습니다.. 눈만뜨면 싸이트 눈빠지라 보고... 사고싶은 낚시대와 칸수 나오지만 그림의 떡 이라는 생각에.. 또한번 미쳐갑니다.. 아.. 낚시한답시고..욕심만 부리는 제가 미쳤다는생각이 듭니다.. 원하는칸수는 무한정 많아지고..또 뭘그리 아시운지..또한번 장터 기웃거리고.. 올초에 슈포 19=1대 23=1대 30=2대 장만할때만해도.. 행복하다 생각했건만... 낚시를 하면할수록.. 더많은 낚시대를원하고.. 더 고급대를원하는 제가 미쳤다는생각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 낚시.. 이거 마약보다 더 중독성 강하다는 걸 왜 미리알지못했을까요??? 아 제가 미쳐갑니다.. 또한번 싸이트에 글올리는제가 미쳤습니다.. 올해는 욕심은 여기서 그만...내년을 기약하자꾸나...ㅠ.ㅠ

저는 담배, 낚시, 스포츠배팅까지 합니다.

남들이 인생망할 요소는 다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걱정할 단계는 아니시니 자제하기 수월하실겁니다.

대구리하십시오...ㅎㅎ
식아 축하한다.
넘 미쳐서 낚시만 하지말고 몸 다 배린다^^.
틔밭 사나이 답게 조만간에 틔밭에서 한번 보장^^.
축하드리며......조만간 길가는 여자보다도.....고혹적인 붕순이의 미모에 푸욱 빠지실겁니다.

중독성있죠.....여자보다더 낫다는.....ㅎㅎㅎ
웃지도 울지도 못하겠네요...ㅎㅎ
중독되면 치료 힘들건데요...
적당히 조절하시며 하시지요...
이미 중독의 단계를 넘어섰습니다

이제는 치유방법이....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그냥 적당히 받아드리고 즐기세요..

끊을려하면 오히려 병 납니다..
너무빠지시면 곤란합니다
눈팅으로 즐감하시길...
시간이흘러면 저절로 치유됨니다

너무급히서두러면 병이더크짐니다 서서히 조정하십시요

어너시기에 이게아니다싶을때가있읍니다 그때부터 자제하심이

건강하시고 대구리 상면하시길 바랍니다
하고싶은 대로 못하면 병납니다

살면서 무엔가 한번쯤 미칠수 있는 대상이 있음도 과히 나쁘진 않단 생각이 드네요

낚시로인해 행복하시길 ...
사람이 한번쯤 무언가에 미쳐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치유도 된답니다

안출하세요
월님들 좋은 댓글 넘 감사합니다 ~^^
집사람도 자꾸 '이쁘다, 이쁘다' 하고 생각하고 보면 이뻐보이듯이

넘장비 자꾸 욕심내지말고 내장비 어루만지며 자꾸 '이쁘다'를 마음속으로

외쳐보시지요! 삐까뻔쩍하고 뽀대나는 고급장비 만큼은 아니겠지만

내손때가 묻은 나만의 장비가 최고라는 것을 새삼 느낄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조카님
이렇게 글로써 조우를 하니 그 또한
즐거움입니다

끊겠다는 내의지만으로는 깊이 빠진 곳에서 벗어나기 힘들지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
황홀한 사랑도 언젠가는 조금은 느슨해지는 때가 있듯
낚시도 어떤 계기가 되면 한발 물러서서 들여다 볼 때가 있겠지요

낚시 자체에는 빠져서 손맛에 찌맛에
저릿 저릿함을 느끼더래도
장비에 미치지는 마시길

아무리 좋은 장비도 지나고 나면 새로운 장비에
밀려나게 되는 법

현재 내 사정에 맞는
장비로 낚시라는 도락 자체를 즐기시기를.........
띠밭사나이님!

"올해는 욕심은 여기서 그만...내년을 기약하자꾸나...ㅠ.ㅠ"

낚시는 스스로 다스림 이라 생각하며.....

물흐르듯 과정으로 흘러가겠으나 지나고보면 절제를 다스리지 못하여

혹 후회하는 경우도 생길수있으니 봄봄님과 많은 얘기를 나눠보시길 권합니다.


봄봄형님! 띄밭 여행은 잘 다녀 오셨는지요.^^

지난주 후배와 가까운 부들밭에 찌를 세웠으나 역시나 꽝꽝꽝~~~`잔씨알 몇수와
막걸리 한잔 기울이며 싸나이 우정만 낚아 왔습니다.

저녘으로 날씨가 차오니 건강 유의하시고 주말에 형수님과 함께 놀러 오세요.
제가 모십니다.^^

워낙에 자연지를 좋아하다보니 양어장으로 모시지 못한점!
서운해 하시면 안됩니다.ㅎㅎ

형님! 사랑 합니데이~~~~~~~~~
흐흐...
아우님

한주만 못보면 보고 싶어지니
싸나이들의 정리도 이만하면 여인들과 정분난것 못지않소이다그려

이번주 아내 스케쥴이 빈다면
토요일 오후 아내와
같이 아우님 부부를 찾아 뵙도록 하지요

아우님 사랑합니다
마음의 병은 마음으로 다스려야합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있습니다.^^*
사랑도 처음 마음같이 끝가지 가지싶지만은.........
낚시도 언젠가 마음에서 멀어질날도 있습니다.^^*
저도 미쳤습니다.하지만 미쳐있는 내자신이 좋습니다.

헌데 남들은 미쳤다고 자꾸 욕하는군요.

기왕에 욕먹을거면 더 미쳐볼랍니다.
머던지 적당히..ㅎㅎㅎ 좋죠...저도 미칠거 같아요..요즘들어 시간만 나면 고고씽.
제 모습을 보고 있는것 같아 공감이 갑니다~..

쉽지 않네요~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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