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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

어느덧 붕어 얼굴을 본지 2년이 지났습니다.

 

지긋지긋한 그간의 꽝을 탈출하러 내일 2박 일정으로 떠납니다.

 

연속된 꽝에 이제는 출발 전부터 꽝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출조지 선정을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또랑이라도 가서 찬챙이 찌맛이라도 볼까?

 

아니야 곧죽어도 한방이야~~

 

아 갈등

 

어디 느믄 나오는곳 없나 ㅠ


요 아래 강진 이박사님 낚시터 추천합니다.
47까지 나왔다잖아요.....^^
요 아래 강진 이박사님 낚시터
추천합니다 2

평일 출조하시니 자리걱정은 덜하겠네요
덩어리 하세요~
손맛보세요.

저도 400일만에 오랜만에

나서볼가 합니다.

의성 골짜기로 갑니다.
꽝치지 마시고~
그음악좀 틀어주세요...
이박사님 발견한 구멍에..
밑밥 많이 쳐 두셨죠??
2년만이시라니 차마 꽝기원을 못하겠네요.^^
덩어리 하세요~~~
오늘 잠 다잤네~~~~~~~~~~~~~~

우리한 손맛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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