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뭐라고?

그동안 효소는 빈 생수병에 소분하여 놓고 먹어 왔는데...
올해부터는 개봉할때 느낄수 있는 새 병뚜껑의 "따다닥" 맛을 느껴 보고자 거금 투자하여 새 패트병을 구입했습니다...ㅋ
60개.... 많긴 많네요.
이거 샀다고 곁지기한테 한소리 들었습니다.
ㅡ.,ㅡ
그냥 생수병에 넣어놔도 되는디... 하믄서요.
그래도 머든지 따다닥 하믄서 따 줘야 맛날것 같지 않나요?
소주도 병뚜껑이 따진건 김 빠졌을것 같고, 왠지 맛 없을것도 같고...
택배 받자마자 12개를 깨끗이 씻어놨습니다.

다 마르면 하얀민들레효소하고, 솔순효소하고, 매실효소를 소분할려구요...
뭐든 새거는 좋은거여~~~~^^
밤에는 봄비가 내린답니다.
이 비 그치면 주말에 고운님들이 소풍 나오겄지요. 주말 고운님 만나러 갈때까지 화이팅 하십시요^^
선배님 열정을
누가 말립니까? ^^
따는맛이 있죠
술도 얼매못하신담서 꾼이나 알수있는
따는맛을 아신단뉘 ㅋ
혹시 만약에 그럴리는 없겠지만 행여라도 하나가 남는다면 인천으로 보내셔도 됩니다..
요새 기력도 딸리고 눈도 침침하고 맥아리도 없고 또 뭐 없나......
암튼 그렇습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깔끔하게 보관하는게 좋죠...
어수선님.
잘 지내시는지요?
콩나물해장님.
그쵸? 따다닥 따는맛이 좋쥬????ㅎ
쏠라님.
안남습니다.^^
제가 일년에 소비하는 효소량이 상당히 많아서 올해는 숙성된 효소가 부족합니다.
고향가믄 블루베리 효소 뺏어와야 할것 같습니다.
올해는 더 많이 담가야 할 상황입니다.
페트병에 담고 순간접착제로 붙이면 따다닥 하지않을까요 ㅎㅎ
맨날맨날 막 씻고 쓸고 닦고, 풀 뽑아 썰고 말리시고 효소에 담금주에..
낚시도 몰래몰래 꼬기 킁 거도 잡으실 줄 아시고..
아 맞다!
백년 묵은 산삼주는 아직도 꿩 구워드신 소식이구..ㅡ.,ㅡ;
맘먹으면 기필코해야 직성이 풀리시니
결국 한소리들어도 대충이란게 없네요ㅎ
먹는거에 그릉거 바르면 안됩니다.
이박사님.
제가 얼굴만 설사람처럼 희여멀건하지 사는게 상당히 컨츄리 합니다.
글고 백년묵은 산삼주는 지리산 대두니밍 아직 산삼을 안보내고 있습니다.^^
갭스님.
제가 자급자족 라이프를 즐기다보니 그리 되었습니다.
제손으로 하면 아무래도 깨끗하니까 만들어 먹고는 있습니다.
그러게요...
한번 맘 먹은거는 꼭 해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그런데 사실 저렇게 해서 보관하면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정리하기도 깔끔하고 좋기는 합니다.
외모스럽지않게
에휴 곁지기님이 안스러워요
마자유~~~~~ 병.
패트병....ㅋ
올해는 쑥효소, 칡순효소, 돌미나리효소, 솔순효소가 목표입니다. ㅎㅎㅎ
대단하십니다요 ㅎㅎ^^
금년에 담그시는 효소로 더욱 건강하십시오.
필시..부지런 꼼꼼바이러스에 감염되신거라고..생각합니다..
..
저는..틈만나면..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데..ㅋㅋ
멍..~.또는..빈둥빈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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