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선배님 후배님 손맛은 잘보고 계시는지요...
전에 생각지도 않게 찾아온 셋째 소식에
고민글도 올려던 일인 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4월3일)
아내가 일하다 배가 아프다고 하길래 병원에 가보니
조산기가 있다고 입원 하라고 하길래
입원하고 안정을 취한지 일주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태아보험도 못들어놔서 이생각 저생각 머리가 복잡한가 봅니다
계속 누워 있기만 해서 그런지 멍 한가 봅니다
제 아내에게 인생 경험담 유머 격려 따듯한 문자 한통 보내주세요
010 2280 5312 입질 없는 새벽에도 환영합니다 ^^*
참고로 첫째 둘째 아들 배속에 있는 아가도 아들
한동안 낚시 못하는 저도 위로 해주세요 ^^*
따뜻한 문자 한통 보내주세요
입질왔어 / / Hit : 1920 본문+댓글추천 : 0
언니랑 띠 동갑,쫑말이..ㅋㅋㅋ
저도 셋 키우는데 외동들 보면 좀 불쌍합니다.
개인적으로 부모의 뜻에 따른 외동은 부모의 이기주의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형제가 없으면 누굴 의지하고 살겠습니까?
친척도 형제랑은 다릅니다.
자식이 부모의 재산이라면 형제는 형제의 재산입니다.
살아보니 그렇더군요.
건강하게 낳아서 씩씩하게 키우세요
예전 32년전 어느날
집사람 진통와서 병원에서
하드가 먹고 싶다고 해서 사왓다~!
참대서 먹고 잇다가 아야 아야 하더니
갑자기 눈이 찌릿 절 째려 보더니 ~~
먹던 하드로 저에게 던짐
전 거그 맞고 코피남~!
얼마나 놀랏는지ㅎㅎ
돌발 상황 마니 생긴데요 ㅎㅎ
산모나 애기 모두 건강햇으면 좋겟습니다.
화이팅~!!~
30분 간격으로 계속 보내면 되는거지요???
이번주만 잘 버티면 담 주 월요일 수술하기로 했어요
입원생활이 힘들기도 하지만 애기를 생각하면 차라리 애보다 엄마가 힘드는게 천배 백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