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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의 비밀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이십 수년 전.. 딸아이 네댓 살 적에 형네 집에 식구들이 모였다 어무이- (두 살배기 조카 고추를 쪼물딱거리며)..고곳참 여물게 생겼다. 형네- 그렇치예 어머님, 참하지예~^^ 식구들 모두 한 마디씩 거든다, 조잘조잘 재잘재잘... 낳다 하믄 지지배니...ㅉ 귀한 고추 납심에 칭찬 일색이다. 한참을 심퉁하게 보고 있던 울 딸내미, 뭐라고 중얼거린다 . 나도 옛날에 저런 거 있었는데....

풉...

울딸도 있었는지 물어볼께요!!!ㅋㅋ
웃고 갑니다. 역시 애들은 참 귀엽지요
저는 지금까지도 거동이 불편할 정도의 그것(?)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듭니다,,
하하하하하하
귀엽은놈,,,하하하하하
ㅋㅋㅋ...

진짜입니꺼? 일러줍니데이~~~
ㅎㅎ

선배님예 ..... 감추고싶은 비밀입니더~^^
저는
옛날에 그거 없었는데
지금은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불온상상 금지 ㅡㅡㅡㅡㅡㅡ
저두 근래 사용을 잘 안해서 인지 몰라도


있었던 기억이 나긴합니다....


겨울 이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늘 한결 같은 강건하심을 응원합니다
ㅎㅎ 빵터지게 웃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한참을 웃습니다..ㅋㅋ

날이 쌀쌀합니다..감기 조심하세요..
없이 사는 사람의 비애가

화-악 느껴집니다.

" 나도 옛날에 저런거 있었는데...."
저도 '자세히 보면' 있습니다!

진짭니다! ㅡ,.ㅡ"
아빠 닮은 따님은 무지 영특하신 것 같습니다. ^^*
오늘 확인해봐야겠슴다ㅡㅡ

잘 계시지요ㅡㅡ?^^
ㅎㅎㅎㅎㅎㅎ

귀여우셨겠슴미더^o^
ㅎㅎㅎ 귀엽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조우님들~^^
있으나 마나한...
쬐금한거 있어요ㅎ
ㅎㅎ 옛날 예기군요 ㅎㅎ

따님 데리고 오십시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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