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묵호사랑 12-02-07 19:38
저도 시원하게 몇자 적을려다... 쓰고 지우고...쓰고 지우고....
정치판같은 자게방.... 그래도 가만 보고있노라면... 재미있네요...^^
팔은 안으로 굽는게 확실합니다!!
샬망 12-02-07 19:39
http://postfiles3.naver.net/20120206_290/bcherished1_1328532709199PrGyn_JPEG/%BB%E7%B6%FB_%C7%CF%C6%AE_%B8%ED%BE%F0_%B8%ED%BE%F0%B8%F0%C0%BD_5.jpg?type=w2">
-사랑의 명언-
**사랑의 마음 없이는 어떠한 본질도 진리도 파악하지 못한다.
사랑은 오직 사랑의 따뜻한 정으로써만 우주의 전지전능에 접근하게 된다.
사랑의 마음에는 모든것이 포근히 안길수 있는 힘이 이와 반대로
사랑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자기의 정열에 지배를 받는 사람이다. -호라티우스-
**가장 완성된 사랑은 모든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 사람들이 좋건 나쁘건 가리는 일 없이 모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다. -마호메트-
l장군l 12-02-07 19:45
자게방뿐이겠습니까...
저수지도 떠나시는분이 있으면 찾으시는분이 있고
찾으시는분이 있으면 그분도 언젠가는 떠나시기 마련이시겠죠..
그게 세상에 이치인가 봅니다..
어린놈이 세상이치를 탓해서 죄송합니다.
새벽찌 12-02-07 20:46
직업으로 물가에 가는 이를 제외하면
우리 월님들이 가장 자주 물가에 자리할 듯 합니다.
맑고 고요할때도, 바람에 일렁일때도,
심지어 동장군에 짓눌려 얼어붙어 있을지라도.....
꾼이라면 물을 탓하지 않고
그 자체를 인정하고 동화어 즐길 뿐.....
월척지도 그러면 좋겠습니다.
누가 무엇을 낚던지, 어떤 채비를 하던지 뭐가 대수겠습니까
그냥 그렇게 저마다 즐기다 가면 족한것을요.....
마음에 와 닿는 글을 대하고
주제 넘게 몇 자 적었습니다.
들,
어복 충만하시고 즐낚하세요......
팔각모 12-02-08 04:41
고수님...
깝깝증을 더 가중시킨듯해 죄송할 뿐입니다.
물가에 못나가는 몸인지라 스트레스를 엄한곳에 풀었나 봅니다.
얼음물에라도 들어가야 이 체증이 풀리려나...ㅎㅎ
고맙고 ... 또 ... 고맙습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해줄수있는 진정한 벗이
내 주변에 몇이나 되는가 .. 생각해보게
되네요 ..